김선갑 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 명 12일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만6396명(2019년 5월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13.1%를 차지하고 있다. 즉,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14%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진구는 어르신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지원하는 광진시니어클럽과 편안하고 안전한 어르신 쉼터인 마실경로당을 12일 개관· 운영한다.
광진시니어클럽 및 마실경로당은 자양3동 일대에 총 4층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1,3,4층은 광진시니어클럽의 사무실과 작업장, 교육장 등으로 운영되고, 2층은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으로 나뉜 마실경로당이 마련됐다.
광진시니어클럽은 소득창출 프로그램을 개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고유 일자리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 지하철 택배와 재활용 수거 재판매 등 시장형 일자리 ▲따릉이 사업단,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등 공익형 일자리 ▲노인시설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총 370여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 시니어클럽을 통해 일할 능력과 의욕이 있는 분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다면 어르신의 삶과 우리 지역사회 모두 활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와 함께 폭염과 한파를 피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마실경로당도 함께 마련했으니 안전하게 휴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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