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0일 켐트로닉스 에 대해 기존 무선충전 부문은 물론 폴더블, 자율주행, 전장 부문 성장 동력(모멘텀)도 갖춘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만5800원을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7일 종가는 1만100원이다.
김두현·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종목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과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각각 1054원, 15배로 잡았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택 증가에 따른 TG(Thin Glass) 사업부 반등, 무선충전 업계 선두업체 영업양수도, 차세대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부문 진입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4176억원, 영업이익은 109.2% 늘어난 1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선충전은 다음달부터 매출액 1300억원 규모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부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면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양수 이후 간접비, 기타 비용 등을 줄이고 저가형 모델에 진출하면 수익성 제고, 외연 성장 등을 할 가능성도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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