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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동원개발, '부울'찍고 서울·베트남 사업확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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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신영증권은 5일 동원개발 에 대해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고 부산과 울산은 물론 서울, 베트남까지 진출할 준비도 하고 있다며 투자를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랐다. 4일 종가는 4680원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꾸준한 수주 확보로 회사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끊임없는 자체 개발 확보하고 지난해에 계열사 비중이 컸던 도급 사업을 정비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한 덕분이다. 올해부터 정비사업이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란 설명이다. 올해 매출액은 6161억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봤다. 주요 사업장이 준공돼 분양매출은 내년 반등이 예상된다. 분양매출 하락분을 공사(도급) 물량이 상쇄해 오히려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계열사 수주 물량이 공급 매출을 주도했지만, 지난해부터 착공에 들어간 정비사업 물량이 올해 이후의 공사 매출 성장을 이끌 가능성도 있다.


사업 지역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부산 및 울산 지역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설을 목표로 3개의 부지를 보유한 상황. 오는 2021년부터 사업이 개시돼 2022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7년 이후 올해 서울사무소를 재오픈, 정비사업과 인수합병(M&A)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의 베트남 진출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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