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판매 급증에 뜨거워지는 전기차 배터리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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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재편되고 있다. 배터리 업체들이 강화된 가격협상 경쟁력을 앞세워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536,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92% 거래량 290,033 전일가 541,000 2026.09.2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1.8% 넘게 뛰어 '칠천피'…코스닥은 상승 전환 코스피 장초반 0.96% 상승한 6900선…코스닥은 약보합 북미 공급망 진입한 전력 케이블주…최대 4배까지 투자 여력 확보하려면 는 7.96%(1만6000원) 오른 21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305억원, 191억원 순매수했다.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261,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06% 거래량 175,819 전일가 267,000 2026.09.21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상윤 한양대병원 교수,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 석화 불황에 '회장님'도 기피…화학산업협회장 6개월째 공석 LG, '독립이사 의장 체제' 전면 전환…2025 ESG 보고서 발간 도 기관이 345억원 순매수하며 3.78%(1만2500원) 오른 34만3000원에 마쳤다.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이브이스(InsideEV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4만99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했다. 월간 판매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연간 판매량도 전년대비 81% 증가한 36만1000여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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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훈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88,1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3.28% 거래량 263,618 전일가 85,300 2026.09.21 15:30 기준 관련기사 태석광학·엠아이티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클릭 e산업]증권주, 보수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데 이유는 거시환경 변수 속 금융株 중 유리한 순서는? [주末머니] 연구원은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양산능력이 검증된 배터리 업체 선점이 중요해졌다"며 "자동차 제조사들도 안정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배터리를 공급받기 위해 원재료 가격 상승분의 일정 부분 등을 흡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10% 안팎의 전기차 배터리셀 가격 인상을 전제로 기존 계약 갱신과 신규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의 신규 전기차 모델 확대와 이산화탄소(CO2) 환경 기준 강화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수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U는 지난 연말 2030년까지 신차(승용차 기준)의 CO2 배출량을 2021년보다 37.5%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1200 KOSPI 현재가 4,190 전일대비 65 등락률 +1.58% 거래량 168,423 전일가 4,125 2026.09.21 15:30 기준 관련기사 유진투자증권, 걷기 챌린지 달성으로 노을공원에 400그루 나무 기부 유진투자증권,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수익률 경쟁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조직 개편…매크로·산업분석실 신설 연구원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2021년 목표치(95g/km) 달성도 어려운 게 현실인 만큼 주요국들의 전기차 확대를 위한 추가 조치들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EU에 판매될 신규 전기차 모델도 20종에 이르는데, 이는 과거 약 10~15종 수준의 연간 전기차 신규모델 출시 대비 대폭적인 라인업 확장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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