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 정책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R&D) 성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공정경제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정책 보고에 따르면 상생형 공동 R&D를 통해 중소기업은 R&D 과제당 평균 매출액 9억6000만원, 수출액 2억4000만원, 고용창출 2.9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정부는 대·중소기업의 공동 R&D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대기업·중견기업 등이 69개 투자기업과 민·관 공동기술 개발 투자기금 6440억원을 조성했다. 총 842개 과제에 대해 정부는 4087억원을 지원했다.


상생형 공동 R&D를 통해 민·관은 과제당 평균 21억2000만원, 수출액 6억9000만원, 고용창출 4.7명 등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200억원의 R&D 투자기금이 신규 조성됐다. 르노삼성자동차(150억원), 롯데마트(30억원), 대상(20억원) 등이 투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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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견기업 등은 정부 모태펀드와 공동출자해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상생형 펀드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하나은행의 민간모펀드(1100억원), 한화 IoT펀드(300억원), 미래에셋 청년창업펀드(200억원) 등이 마련됐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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