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SW기술자 임금실태 조사'
하루 임금은 약 30만원·시급은 3만 8000원


SW기술자 평균 월급 630만원…최고는 IT컨설턴트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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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술자의 월 평균 임금은 약 630만원으로 조사됐다.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직무는 IT컨설턴트로 월 평균 900만원이었다.


29일 한국SW산업협회는 '2018년 SW기술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매년 공표하는 등급별 평균임금 외에 IT직무별 평균 임금도 동시에 공표했다.

SW기술자의 월 평균 임금은 629만5432원으로 조사됐다. 직무별로 보면 'IT컨설턴트'의 월 평균 임금이 922만7962원으로 가장 높았다. IT컨설턴트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시각에서 조직 경영 환경을 이해하고 대상 업무 및 정보시스템을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지도, 자문 및 상담을 수행하는 자'라고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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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석가'의 월 평균 임금은 860만8205원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이 직무는 '조직의 비전과 목표, 구조, 정책 등의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분석하여, 목적에 부합하는 대응전략 수립하는 자'로 풀이한다.


SW산업협회는 "IT직무별 평균 임금은 학력·경력 중심의 기존 등급별 기준이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IT업종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2015년부터 3년간 파일럿 조사를 통해 준비해 28개 직무체계로 조사를 실시, 이번 발표에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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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협회에 신고된 SW업체 중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시행됐으며, 914개 업체에서 근무하는 SW기술자 4만5766명에 대한 임금 현황이 응답된 결과다. 평균 임금은 기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일체의 경비로 기본급, 제수당, 상여금 외에 퇴직급여충당금, 법인부담금의 비급여성 항목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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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는 "SW기술자 평균 임금 공표는 산업통계 목적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SW사업에서 사업대가로 활용될 시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강제사항은 아니"라면서 "수·발주자간 자율적 협의에 참고할 수 있는 사항으로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SW기술자 평균 임금 자료는 한국SW산업협회 홈페이지 사업지원-기술자평균임금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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