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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모인 민생경제법안 태스크포스(TF)가 7일 3차 회의에서 일부 규제 개혁 및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데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함진규 자유한국당·채이배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3차 TF 회의를 열어 각 당의 중점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여야 3당은 규제 완화처럼 쟁점이 많거나 제정안 같은 경우 상임위원회에서 간사 테이블을 만들어 협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간사 테이블은 기획재정위원회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각 당 간사들로 구성되며, 8월 임시국회 기간 동안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TF는 이날 2~3가지 법안을 놓고 합의를 이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법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채 의장은 “구체적인 내용을 세밀하게 보자는 취지로 (세부안을) 특별히 밝히진 않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TF는 현재 기재위 소관인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산자위 소관인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을 산자위로 몰아 병합심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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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은 TF 논의를 계속 이어가는데 합의했지만 아직 다음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TF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규제 개혁 관련 법안은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산업융합촉진법 개정안 ▲정보통신융합특별법 개정안 ▲지역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 등 이른바 '규제 샌드박스' 5법과 규제프리존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이 있다. 민생법안으로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국민연금법 개정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등이 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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