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5번째 '리모델링 단지' 어디?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5번째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 단지 선정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 1곳을 공모로 선정해 조합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 행ㆍ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 선정 계획을 위해 오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지역 내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아파트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다.
시는 요청 단지에 한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뒤 자문단 평가회의를 통해 리모델링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을 종합 판단해 지원할 시범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공공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항목은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 등 행정적 지원과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소요되는 비용 등 재정적 지원이다.
시는 2014년부터 4개 시범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시범 단지는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1156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1006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 등이다.
현재 이들 4개 단지는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특히 한솔마을 주공5단지는 리모델링이 가장 빠르게 진행돼 지난 15일 조합이 주최하는 권리변동 계획 총회를 마치고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류 준비 중이다.
다른 3개 단지도 소유자 75% 이상 행위허가 동의서 징구 절차 뒤 올해 말 사업게획 승인을 시에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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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사업은 '조합 설립→안전진단→안전성 검토→경관ㆍ도시계획ㆍ건축심의→권리변동 계획 총회→매도청구→행위허가와 사업계획승인→이주ㆍ착공→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성남지역 15년 이상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181개 단지, 10만853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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