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단지 급증에 부동산 전문가들, 옥석 구분 필요성 제시
실제 역과 인접한지 개발계획 등을 따라 ‘알짜’ 역세권 단지 찾는 것 중요
‘알짜’ 역세권 단지로 꼽힌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눈길


서울,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빠르게 확충되면서 ‘역세권’으로 이름 붙은 단지가 많아졌다. 하지만 역세권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다 같은 역세권일까.

■ 다 같은 역세권? ‘알짜’ 역세권 옥석 구분 필요


일부 역세권 단지의 현장을 방문해보면 정작 지하철 역과는 동떨어져 있어 도보로의 이동은 꿈도 못 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도심과의 이동거리도 길어 편리한 출퇴근도 누리지 못하는 일도 빗어지고 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일단 반경 1km 거리는 더 이상 역세권으로 보긴 무리라는 지적이 많다. 도로를 따라 건물과 건물 사이로 다니다 보면 사실상 걸어야 하는 거리는 더 긴 경우가 많아서다. 또 도보로 10분 이상이 소요된다면 역세권 단지로서의 메리트도 줄어든다고 지적한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역세권 단지 중에서도 옥석을 가려 ‘알짜’ 역세권 단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알짜’ 역세권 단지란, 지하철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오갈 수 있으며, 교통호재가 이어지는 곳을 말한다. 단순히 역과 가까워 편의성만 있는 것이 아닌 분양 이후에도 꾸준한 집값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단지가 이에 해당 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 많은 역세권 단지 중에서도 ‘알짜’ 역세권 단지를 선점한다면, 실거주의 편의성은 물론 분양 이후의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도보 5분 역세권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상반기 막바지인 이달에는 눈에 띄는 ‘알짜’ 역세권 단지가 분양된다. 대우건설이 이달 고양 지축지구 B4블록에 분양하는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축지구 내에서도 지축역과 최단거리인 반경 250m 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는 단지에서 지축역까지 도보 5분이 걸리는 거리다.


여기에 2023년 개통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2정거장,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노선인 삼송역과는 1정거장 거리여서 향후 집값 상승 여력까지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지축지구에는 총 8,68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지만, 이러한 ‘알짜’ 역세권 입지에 속한 단지는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제외하면 드문 경우라는 점이다.


덕분에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보다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도보로 지축역을 오갈 수 있으며 지축역을 통해 1정거장만 지나면 서울 은평구에 닿는다. 또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는 20분대로 이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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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주 시점부터 대형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인근엔 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작년 개장한 롯데몰 은평점과 농협하나로클럽 삼송점도 가깝다. 하반기에 오픈 될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은 물론 2019년에 개원될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도 차량 기준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이달 분양을 앞둔 ‘알짜’ 역세권 단지,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축지구 B4블록에 전용면적 78~84㎡,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원흥역 인근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347-3번지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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