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수익이 검증된 ‘상봉동 이노시티’ 상업시설의 얼마 남지 않은 잔여 물량을 특별 분양 중이어서 발 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서울, 경기 동북권의 대규모 주택 공급이 계획 및 추진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 및 미래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SH공사가 공급하는 신내3택지개발지구에서는 1차 물량인 1896가구의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402가구 등 총 32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신내2택지개발지구에는 1300여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LH공사가 공급하는 양원지구에는 3000여가구의 보금자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근 경기도 동북권인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는 2만5600여가구, 구리 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 9900여 가구, 남양주 다산도시 1만100여 가구 등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상봉동 이노시티’ 상업시설에는 현재 주말기준으로 일일 약 3만여명 이상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향후 주변의 모든 아파트들이 입주하게 되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입점해 있는 브랜드들의 경우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경기 동북권의 개발이 한창 추진되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가까운 곳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상업, 업무, 문화의 복합상권이 마땅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난 11월에 오픈한 ‘상봉동 이노시티’는 중앙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이 인접해 있어 이들 지역에서 넉넉잡아 30분이면 충분히 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동 이노시티’는 지상 48층 초고층 아파트인 상봉 '프레미어스엠코'의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11층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상가는 연면적 12만6027㎡, 길이 316m의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323개 판매,업무,문화시설 점포가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현재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 중이며, 최소 1억원 대부터 투자 가능한 소형상가도 공급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A-B동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으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종합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성업 중이다.


쇼핑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1층 파크 에비뉴에는 ‘토니모리’, ‘롭스’, ‘룩옵티컬’ 등 화장품 및 잡화, F&B 매장이 들어섰다. 2층에는 로코코 건축양식의 플라워 에비뉴와 젊음의 거리 다운타운 에비뉴로 구성되며 ‘잇미샤’, ’SOUP’, ‘JJ지고트’ 등 여성복과 ‘유니클로’, ‘지오다노’, ‘폴햄’ 등 SPA 및 캐주얼 브랜드가 입점했다. 그 밖에 ‘더 바디샵’, 네일샵, 쥬얼리샵, ‘커피빈’ 등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중심이 됐다.


3층은 유럽 도심 속 정원을 컨셉으로 한 가든 에비뉴와 함께 플랫폼 에비뉴, 그린 에비뉴로 구성됐다. 가든 에비뉴는 ‘ABC마트’, ‘K2’, ‘밀레’, ‘코오롱스포츠’ 등 한층 강화된 아웃도어 MD를 선보이며, 플랫폼 에비뉴에는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등 스포츠 및 패션 슈즈 전문숍이 구성됐다. 그린 에비뉴는 ‘지이크’, ‘지오지아’, ‘트루젠’ 등 남성 캐릭터와 진 캐주얼, F&B 매장으로 꾸며졌다.


C동은 A-B동에 입점한 엔터식스와 홈플러스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식음존과 메디컬존으로 구성했다. 현재 ‘엔티엔스프레즐’, ‘포메인’, ‘테리야끼’, ‘한식전문점’, ’맷돌순두부’, ‘방이샤브샤브’, ‘림벅와플’, ‘편의점’, ‘OST’, ‘이동통신’, ‘썬라이더’, ‘요거프레소’, ‘망고식스’, ‘빈스코드’등 식음료업종이 구성되었고 치과, 약국, ‘이철 헤어커커’ 등 의료 및 미용 업종이 영업중이다. 지하 1층에 대형뷔페 레스토랑 ‘피에스타9’이 5월초에 오픈 예정으로 향후 방문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봉동 이노시티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 덕분에 수십개에 달하는 유명 브랜드들과 임대차 계약이 이루어져 있어 상가를 구입하면 바로 수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문의전화가 많고 남은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조만간 완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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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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