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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韓 신용등급 'AA' 유지…올해 1.2% 성장 전망"

S&P "韓 신용등급 'AA' 유지…올해 1.2% 성장 전망"

한국 내년 성장률 2.0% 회복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5일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기존과 같은 'AA(안정적)'로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안정성 신뢰가 손상됐지만 신속한 계엄령 철회 및 탄핵과 조기 대선 일정 확정 등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금융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2%로 예상했다. S&P, 韓 신용등급 유지…"새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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