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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씩 보상"…최대 2.3조원

소비자위,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씩 보상"…최대 2.3조원

SKT 분쟁조정 결과 수락하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에 피해자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전체 피해자에게 동일한 보상이 이뤄질 경우 보상 규모는 최대 2조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소비자위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위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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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제철소 투자를 위해 추진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신청한 가처분의 법원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양측 간 공방이 이어졌다. 21일 MBK·영풍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과 관련해 최종 합작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JV)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MBK·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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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2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유조선 1척을 추가로 나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동트기 전 이른 아침, 미 해안경비대는 전쟁부(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베네수엘라에 마지막으로 정박한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놈 장관은 이어 "미국은 이

  • 600만원 벌어 148만원 집주인에…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첫 3%대 진입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정부 공인 시세로 3%대에 처음 진입하며 연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 아파트 월세는 3.29% 올라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연간 상승률 3%를 넘었다. 서울 아파트 연간 월세 상승률은 지난해(2.86%)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4월 월 0.1%대 수준이었던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은 5∼8월 0.2%대, 9월 0.3%대

  • 우크라, 지중해 러 유조선 공격…종전 협상력 확보 안간힘

    우크라이나가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러시아산 석유·가스 수출 창구이자 전쟁 자금줄인 '그림자 선단'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지중해의 유조선 공격까지 감행하고 있으며, 이런 공격이 협상의 열쇠를 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묵인 아래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최근

  • 조국 "오만방자 쿠팡에 '임시중지명령' 발동"…김범석 향해 "정신 차려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전자상거래법상 임시중지명령을 내리거나 개인정보보호법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쿠팡이 계속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 회복조치를 미루면 전자상거래법상 '임시중지명령' 제도를 단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법 제32조2 임시중지명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쇼핑몰 등의 법 위반을 확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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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동시각]'한국형 세대 보호법'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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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가 세계 최초로 아동·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접속 금지를 법적으로 의무화했다. 일종의 '세대 보호법'이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후 SNS 계정을 갖는 순간부터 빠지는 '알고리즘 지옥'에서 알파세대(2010년대 이후 출생)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다. 시행 열흘째, 과도한 조치라는 비난과 함께 기대감은 여전하다.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 접속하거나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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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00만개가 넘는 고객 계정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를 계기로 집단소송제 도입 논의가 재점화됐다. 집단소송은 동일한 원인으로 피해를 입은 다수의 피해자 중 일부가 소송을 내서 이기면 판결의 효력이 모든 피해자에게 적용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증권 분야에 한해 집단소송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엄격한 요건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집단적 금

  • [기자수첩]경찰청장 대행이 던진 헌법적 질문
    [기자수첩]경찰청장 대행이 던진 헌법적 질문

    "혐오 표현이 우려되는 집회는 행진 코스를 일부 제한하고, (위반 시) 수사를 통해서 책임을 묻겠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혐오집회 대응 방안이다. 경찰의 역할을 집회 관리자가 아닌 사전 차단자로 설정한 발언으로, 헌법적 가치를 위협할 소지가 크다. 대한민국 헌법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명시적으로 보장하며 허가나 검열을 금지한다. 집회의 자유는 단순히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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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절반값" 인기 폭발, 군 마트 랭킹 싹쓸이…"이래도 되나"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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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군 마트(PX)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생필품이 아닌 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올해 1∼11월 군 마트 품목 판매량 상위 1∼4위를 모두 주류가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품목별로는 ▲A 캔맥주 2398만개 ▲B 캔맥주(2171만개) ▲C 소주(2056만개) ▲D 캔맥주(1400만개)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4개 품목 판매

"회원님 살 빼야죠" 물으니 "위고비 맞을래요"…헬스장 식은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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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꼽는 이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식단과 운동을 수단으로 삼지만, 올해에는 여기에 '주사'가 추가됐다. '꿈의 비만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대중화했기 때문이다. 21일 연합뉴스는 비만치료제 등장으로 인해 양상이 바뀐 요즘 헬스장 실태를 취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헬스장에서 PT(퍼스널트레이닝) 받을 돈으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주사를 맞는 게 더 효율적이라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니 "비밀유지 각서" 요구…거절하니 "조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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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동료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며 회사에 피해를 신고했다. 그런데 회사는 내부 조사에 앞서 '논의된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면 해고될 수 있다'는 비밀 유지 각서를 요구했다. A씨가 서명을 거부하자 회사는 이후 조사 결과 피해가 인정됐음에도 가해자에 대한 징계 정보에 대해선 '제공 의무가 없다'며 함구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에서 A씨 사례와 유사한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비밀

경제·금융

산업·IT

  • 국내 기업 73% "내년 노사관계, 올해보다 나빠질 것"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2026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인식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노란봉투법 시행과 정년·근로시간 제도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회원사 151개(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기업의 72.9%는 "2026년 노사관계가 2025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이라

  • "'AI 거짓말' 제보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과기정통부,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정보 오류를 점검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 AI 활용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자 이용자와 함께 오류를 검증하고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AI안전연구소와 공동으로 '정보 오류 없는 찐 AI 챌린지'를 오는 22일부터 2026년 1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AI안

  • LG전자, 도산대로 플래그십 외벽에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공개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디파이브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했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미디어 파사드는 가로 20미터 세로 28미터 규모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분위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점토를 고온에서 구운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적용한 건물 외벽은 낮에는 햇빛을 부드럽게 반사

  • 매장 4배나 키웠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까르띠에 워치 부티크 리뉴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까르띠에 시계 전문 부티크가 매장 규모를 4배 이상 늘려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약 33.1㎡(10평)이었던 매장 면적이 약 138.8㎡(42평)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대표적인 워치 컬렉션은 물론 하이 주얼리 워치 라인업까지 구성을 대폭 확대해 고객에게 선보인다. 백화점 측은 "프라이빗 컨설팅룸을 새롭게 갖추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친 세일즈 어드바이저가 고객의 라이프스

정치·사회

트렌드

  • 일본판 밀키스·암바사로 불리는 '칼피스'…무려 100년된 음료라는데 [日요일日문화]

    일본 여행 가서 다들 한 번씩 사마시는 음료가 있다면 '칼피스(カルピス)' 아닐까 싶습니다. 술집에서 술과 탄산을 섞어 '칼피스 사와'로도 판매하고, 편의점에서도 탄산이 들어간 칼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선보이고 있는데요. 칼피스는 탄산이 없지만, 탄산수와 섞었을 때 맛이 우리나라의 '밀키스'나 '암바사'와 비슷하다고 '일본 밀키스' 등으로 부르고 있기도 하죠. 사실 이 칼피스, 1919년 개발돼 100년이 넘은 유산균

  • 아마존, 키보드입력 데이터 '0.11초'로 北노동자 위장취업 적발

    아마존이 협력업체 직원으로 위장 취업한 북한 노동자의 자사 시스템 접속 사실을 '키보드 데이터 입력 전달 시간 0.11초'란 짧은 순간을 통해 발견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한 협력업체 직원이 대리인을 내세워 위장 취업한 북한 노동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마존이 수상함을 감지한 것은 이 직원의 키보드 입력 데이터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본사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10㎳(밀리

  • '대홍수', 기술은 차올랐지만 서사는 가라앉았다[슬레이트]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침수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물에 잠기는 아파트라는 설정이 시선을 끈다. 한국 재난영화에서 흔치 않은 소재다. 초반부는 장르 영화의 기본기를 충실히 따른다. 재난 상황의 밀도가 비교적 잘 유지된다. 폐쇄된 공간을 활용한 전개 역시 설득력이 있다. 차오르는 물, 비좁은 계단, 가스 폭발 등이 실시간으로 위협을 만들어낸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 인물들이 생존을 모색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

  • 신민아·김우빈, 결혼식날 '3억' 기부…나눔 실천

    연예계 대표 커플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간의 공개 연애를 마치고 부부의 길에 들어섰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이 연말을 맞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3개 기관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화상 환자 의료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김

골프

  • 콩끄라판, KLPGA 드림 윈터투어 우승

    빳차라쭈딴 콩끄라판(태국)이 윈터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대만 타이퐁 골프클럽(파72·631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 윈터 투어 대만 모바일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대만달러·약 4억7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1타 차 우승(7언더파 209타)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200만 대만달러다. 콩끄라판은 지난 8월 열린 KLPGA 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에서 1위에 올라

  • 착각에 빠진 주말골퍼…'너 자신을 알라'

    골프는 쉽지 않은 운동이다. 70대 타수를 치다가도 어느 날은 90대 스코어를 적어낼 수 있다. 교만해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필드에 나서는 순간 겸손해져야 한다. 더 배우고, 더 깨닫고, 더 노력해야 하는 스포츠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는 최근 착각에 빠진 아마추어 골퍼들의 잘못된 인식을 짚었다.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평생 고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종의 '너 자신을 알라'는 메시지를 던

  • 세계의 벽은 높았다…'국내 최강자들도 힘들어'

    세계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고 견고했다. 국내 투어를 평정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장유빈과 옥태훈의 이야기다. 두 선수는 세계 무대의 쓴맛을 본 뒤 결국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로 돌아왔다. 장유빈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발판으로 이듬해 프로로 전향한 선수다. '한국 남자 골프의 영건'으로 불리며 빠르게 성장했다. 2002년생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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