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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환빠' 언급, 논란 확산…대통령실 "연구나 검토 지시한 것이 아냐"

李대통령 '환빠' 언급, 논란 확산…대통령실 "연구나 검토 지시한 것이 아냐"

대통령실 "역사 연구하는 곳은 입장이 있어야 맞다는 취지"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환단고기'를 언급한 사안에 대해 "벌어지고 있는 논란이 있다면 짚고 넘어가야 하며, 역사를 연구하는 곳은 자신의 입장이 있어야 맞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문제가 있으면 이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환단고기'를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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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 동안 1000건 이상의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백혈병에 걸린 것은 개인 질병이 아니라 공무 수행의 결과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장기간 유해 물질에 노출된 직무 특성을 인정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다. 연합뉴스는 14일 법조계 소식을 인용,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 문지용 판사가 최근 소방공무원 A씨가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무상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보도했다

  • 영풍·MBK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회삿돈 200억 유용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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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막아도 소용없다…압구정 신고가 115억, 41세 전액 현금 매수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서는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사실상 의미를 잃은 가운데, 수십억 원대 현금 거래가 이어지며 고가 주택 시장의 독립적인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전용면적 183㎡가 115억 원에 거래되며 해당 단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 아파트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노후

  • Why&Next 마트보다 비싼 편의점 봉지라면…폭풍성장, 왜?

    삼양식품은 지난달 3일 내놓은 라면 신제품 '삼양 1963'을 대형마트 출시 일주일 후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 통상 봉지라면은 대형마트 선출시 이후 한 달 정도 지나야 편의점에 들어오는 것이 업계 관례다. 이번에 출시 간격을 크게 단축한 것은 초기 판매의 핵심 무대가 대형마트와 편의점 두 곳 모두가 됐다는 판단에서다.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700만 개가 팔렸고, 이 중 120만 개(17%)가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이 제품의 편

  • 귤값 '들썩'…5년 만에 두 배 오른 겨울 대표 간식[주머니톡]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 가격이 최근 5년 새 두 배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수박·복숭아 등 주요 과일 가격

  • 트럼프 특사·젤렌스키 베를린서 만난다…우크라 종전 진전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볼로디미르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논의안이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윗코프 특사는 이번주말 베를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다른 유럽 정상들을 만나 종전 협상안에 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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