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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초풍, 말도 안 되는 협상안이었다"…'한미 협상' 막전막후

"기절초풍, 말도 안 되는 협상안이었다"…'한미 협상' 막전막후

강훈식·김용범·위성락 실장이 전하는 한미 협상 후일담, 유튜브 영상 공개

"기절초풍이라고 해야 할지...진짜 말도 안 되는 안이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4일 밤 유튜브에 공개된 한미 관세·안보 협상 후일담을 통해 지난 8월 워싱턴DC에서 있었던 첫 한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측이 보내온 세부 협상안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7월 30일 한미 양국은 큰 틀에서 합의하고 첫 정상회담에 임했지만, 이후 미국이 제시한 세부 협상안은 앞서 논의했던 방향과 크게 달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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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쿡 애플 CEO 물러나나…"하차 대비해 승계 계획 본격화"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이르면 내년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대비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애플 이사회와 고위 임원진이 쿡 CEO의 하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CEO 승계를 위한 준비를 강화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거론된다. 애플이 새 제품군 출시, 인공지능(AI) 기업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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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설득 어려워질 것" 폴란드, 젤렌스키 측근 비리에 경고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폴란드 정부가 최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측근이 연루된 비리 사건을 두고 국제사회의 전쟁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번 스캔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를 요청하기 어렵게 만드는 악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P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최근 불거진 비리 스캔들과 관련해 "이런 사실들이 드

  • 테크토크 "AI 버블, 당장 돈 빼야"…월가 예언가 '버리'의 경고

    "우리는 때때로 거품(버블)을 본다. 이때는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승리일 수도 있다." 미국 헤지펀드 사이언 자산운용 설립자 마이클 버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쓴 글입니다.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발언이었지요. 버리는 공매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2008년 미국 금융 위기를 예견한 금융인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가 '인공지능(AI) 버블'을 예견하며

  • 삼부토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가조작'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기로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유사한 시세조종 범죄를 기획했다는 혐의를 받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5일 결정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양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양 회장에 대

  • 물류센터 화재, 이랜드패션 "상품 출고 지연…깊이 사과"

    이랜드패션은 15일 충남 천안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일부 상품 배송이 지연된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랜드월드가 국내에 유통하는 뉴발란스는 홈페이지에서 "현재 물류센터 운영 일정에 예상치 못한 지연 이슈가 발생해 일부 주문의 출고가 평소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상품은 순차적으로 출고 준비 중"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는 대로 안내하겠다"며 "불편하게 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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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닝 열풍'에 역대 최대 실적…불황에도 잘 팔린 K운동복

    러닝 열풍이 이어지자 패션업계 불황에도 애슬레저(일상형 운동복) 시장은 오히려 성장세를 확대하고 있다. 애슬레저는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운동복을 뜻한다. 1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안다르와 젝시믹스, 형지엘리트는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안다르의 3분기 매출은 774억원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며, 누적 매출은 213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젝시믹스의 3분기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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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기업들의 교묘한 가격 인상 전략이 확산하면서 이른바 '스니크플레이션'(Sneakflation)에 대한 소비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이는 제품 가격을 직접 올리지는 않지만, 저렴한 재료로 바꾸거나 서비스나 혜택을 축소하는 등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늘리는 전략을 뜻한다. "스니크플레이션, 인플레이션과 관세 등이 영향" 최근 미국 워싱턴타임즈에 따르면 항공·호텔·식품·스트리밍 업계를 중심으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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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뺑뺑이를 단순히 응급실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의 문제로 바라보면 답은 영영 안 나온다. 의료계나 의사집단이 정말로 직능 이기주의 세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이 부지불식간에 그렇게 인식하게끔 만드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이런 관점은 사안을 선악의 이분법으로 이해하게 만들 뿐이다. 지난 정부 시절 의정갈등 사태의 이면에도 이런 오류가 자리하고 있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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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욕은 앞서 있는데 준비돼 있는 게 없다." 최근 만난 국내 풍력업계 고위 관계자에게 해상풍력 전망을 묻자 이런 하소연이 돌아왔다. 정부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했다. 전력 부문은 2018년 대비 68.8~75.3%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재생에너지 보급에 한층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 지난해 말 기준 34GW였던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100GW, 2035년에는 150GW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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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 지출이 크게 늘면서, 한국인의 필수품이 된 즉석밥의 안전한 보관·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량 구매 후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도 흔하지만, 전문가들은 소비기한이 지난 즉석밥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즉석밥의 소비기한은 평균 9개월로 비교적 길다. 이는 제조 과정에서 고온·고압 멸균 조리 후 살균 포장재를 사용해 완전 밀봉하는 '무균 포장 기술' 덕분이다. 포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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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쌀값이 조사 시작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 감소와 소비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공급 불안이 심화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5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성이 이달 3~9일 전국 약 1000개 마트의 판매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5㎏ 기준 쌀 평균 판매가격은 4316엔(약 4만650원)으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1.9% 상승한 수치로, 2022년 3월 해당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이전

연말 다가오는데 유럽도 연차 못 쓰는 직장인 수두룩…"재정적 여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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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 상당수가 연말을 앞둔 시점에도 남은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마스터카드가 유럽 21개 국가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가 아직 최소 7일에서 최대 20일의 연차 휴가가 남아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연차를 쓰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는 '재정적 여유 부족'(23%)이 가장 많았다. 해당 응답은 ▲세르비아(40%) ▲불가리아(33%) ▲루마니아(32%) ▲크로아

경제·금융

산업·IT

  • 롯데홈쇼핑,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작은도서관 100호 특별관 개관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 아동 재활 전문 공공병원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작은도서관' 100호 특별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한국군국이 2013년부터 12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래세대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에 마련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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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은 지난 14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잠실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파리·도쿄·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잠실점 오픈으로 더콘란샵은 2019년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동탄점·본점에 이어 총 4개 점포로 영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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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설참'.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참고해달라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뉴스설참]에서는 뉴스 속 팩트 체크가 필요한 부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콕 짚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세계 최대 e스포츠 경기 '2025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의 잔치로 끝났다. 1, 2위 모두 한국 팀이 차지하면서다. 하지만 e스포츠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에서 한국이 설 자리는 없어 보인다. 거대 IT 기업과 자본

  • 믿고 예약했는데 한밤중에 "방 빼세요"…여행 갔다가 노숙자 된 사연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손더(Sonder)가 돌연 파산을 선언한 가운데 전 세계 투숙객들이 한밤중에 강제 퇴실당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손더가 메리어트 호텔그룹과의 제휴 종료 직후였던 11일 미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글로벌 사업에서 채무불이행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회사가 사업을 운영하던 모든 지역에서 파산 절차를 밟으면서 모든 객실이 문을 닫게 됐다. 손더는 캐나

정치·사회

트렌드

  • 세균이 '바글바글'…헬스장 샤워실 맨발로 쓰면 안 된다

    운동 후 헬스장 샤워실을 맨발로 이용하는 습관이 심각한 감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1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50만명을 보유한 미생물학자이자 품질관리 분석가 닉 아이커가 공용 샤워실 바닥의 세균 번식을 직접 확인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커는 헬스장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샤워실 바닥을 면봉으로 문질러 채취한 뒤 이를 배양 용기

  • 학교 다녀오더니 갑자기 열나고 '콜록콜록'…일주일 새 2배 폭증한 독감 환자

    11월 들어 국내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15일 발표한 의원급 외래 환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45주차(11월 2~8일) 전국 300여 곳의 표본 의료기관에서 관찰된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당 5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22.8명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독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 "물만 담은 건데 세척 안 해도 괜찮겠지"…하루 만에 폭증하는 텀블러 속 세균

    텀블러와 같은 재사용 병에 물만 넣어 마신다고 해도 세척이 허술하면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최근 물병을 정기적으로 세척해야 하는 이유와 오염을 줄이는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물병은 사용 과정에서 입과 손이 반복적으로 닿는 만큼 세균이 유입되기 쉽고, 제대로 씻지 않으면 곰팡이나 각종 미생물이 자리 잡는 서식지가 될 수 있다. 재질에 따른 차이도 크지 않았

  • 전남 무안 '2025 아우룸황칠 페스티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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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35세 이태훈 "올해도 PGA 투어에 도전합니다"

    이태훈은 1990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꿈만큼은 누구보다 젊다. 그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오르며 내년 DP월드투어 출전권도 획득했다. 그는 14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골프가 정말 즐겁다"며 "올겨울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이태훈은 토론토 온타리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프로 골프 선수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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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덤 해드원(캐나다)이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13일(현재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82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첫날 6언더파 65타를 작성한 그는 공동 2위인 가나야 다쿠미(일본·5언더파 66타)에 1타 차 앞선 선두를 달렸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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