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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당장 돈 빼야"…월가 예언가 '버리'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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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당장 돈 빼야"…월가 예언가 '버리'의 경고

마이클 버리, AI 대표 기업 공매도

"우리는 때때로 거품(버블)을 본다. 이때는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승리일 수도 있다." 미국 헤지펀드 사이언 자산운용 설립자 마이클 버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쓴 글입니다.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발언이었지요. 버리는 공매도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2008년 미국 금융 위기를 예견한 금융인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그가 '인공지능(AI) 버블'을 예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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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계 안팎의 비난에도 베네수엘라 공격 가능성을 철회하지 않는 이유는 베네수엘라에 매장된 막대한 희토류 자원 때문이란 설이 힘을 얻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금 이외에도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의 필수 재료인 희토류 콜탄이 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 확보가 지상과제로 떠오른 미국 입장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베네수엘라의 희토류 자원은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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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 끝에 사표를 낸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후임자로 구자현(연수원 29기)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이 14일 임명됐다. 구 고검장은 "검찰 조직이 안정화되고 맡은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말했다. 구 고검장은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퇴근길에서 취임 소회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됐다"며 "(검찰이) 안정화되고 자

  • 中 3번째 항모 확보, 美 긴장시킨 이유…'3분의1' 규칙

    중국의 3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정식 취역하면서 대만해협을 둘러싼 미중간 군사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미군도 유사시 바로 운용가능한 항모는 3~4척 정도로 알려져있어 중국이 앞으로 항모를 추가 건조하면 대중억제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안팎에서는 중국에 대항해 운용 항모를 냉전시기 때처럼 최소 15척 이상으로 늘려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향후 군비경쟁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 슬금슬금 오르는 물가에 美서 '스니크플레이션' 주의보

    미국에서 기업들의 교묘한 가격 인상 전략이 확산하면서 이른바 '스니크플레이션'(Sneakflation)에 대한 소비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이는 제품 가격을 직접 올리지는 않지만, 저렴한 재료로 바꾸거나 서비스나 혜택을 축소하는 등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늘리는 전략을 뜻한다. "스니크플레이션, 인플레이션과 관세 등이 영향" 최근 미국 워싱턴타임즈에 따르면 항공·호텔·식품·스트리밍 업계를 중심으로 스

  • 금값 끌어올린 중국의 은밀한 '금 사재기'…"최대 250톤에 이를 것"

    국제 금 시세의 고공행진 뒤에는 중국의 은밀한 금 '사재기'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국가외환관리국이 공개한 올해 금 매입량은 지금까지 25t에 불과하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월에는 2.2t, 7∼8월에는 각각 1.9t 등 월평균 약 2t 안팎을 구입량으로 공식 보고한 것이다. 하지만 FT에 따르면 이 숫자를 액면 그대로 믿는 전문가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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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뺑뺑이를 단순히 응급실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의 문제로 바라보면 답은 영영 안 나온다. 의료계나 의사집단이 정말로 직능 이기주의 세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이 부지불식간에 그렇게 인식하게끔 만드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이런 관점은 사안을 선악의 이분법으로 이해하게 만들 뿐이다. 지난 정부 시절 의정갈등 사태의 이면에도 이런 오류가 자리하고 있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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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홍콩에서 열린 '제17회 홍콩 국제 와인&스피릿 박람회'는 아시아 주류 산업의 경쟁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현장이었다. 행사장에는 21개국 6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새로 조성된 '월드 오브 스피릿(World of Spirits)' 존에는 13개국 증류주가 자리했다. 올해는 중국과 일본의 존재감이 도드라졌다. 중국 바이주 기업들은 글로벌화를 목표로 대형 부스를 꾸렸고, 일본 사케 브랜드들은 국가적 지원을 등에 업고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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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욕은 앞서 있는데 준비돼 있는 게 없다." 최근 만난 국내 풍력업계 고위 관계자에게 해상풍력 전망을 묻자 이런 하소연이 돌아왔다. 정부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했다. 전력 부문은 2018년 대비 68.8~75.3%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재생에너지 보급에 한층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 지난해 말 기준 34GW였던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2030년까지 100GW, 2035년에는 150GW 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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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 talk! world photo ㅡ"어딜 감히" 때리더니…자존심 센 파리지앵들, 오픈런 못 참았네 중국산 초저가 패션 '쉬인'의 파리 공습프랑스 파리 백화점에 지난 11월 5일 첫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연 쉬인에 약 5만명이 다녀갔다고 백화점 측이 밝혔다. 쉬인이 입점한 BHV 백화점의 모회사 소시에테데그랑마가쟁(SGM)의 프레데리크 메를랭 회장은 9일(현지 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며칠 만에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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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 많으신 분들, 일본 가면 꼭 들리는 편집숍이 있다면 빔즈(Beams) 아닐까 싶습니다. 힙한 아이템을 건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죠. 일본 쇼핑 명소인 빔즈는 6.5평 작은 매장에서 시작했다는데요. 오늘은 빔즈 창업자 시라타 요의 즐거운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시라타는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은 원래 골판지 포장 박스 등 패키지 제조 공장을 운영했었다고 해요. 공장과 집이 가까이 있었고

식욕 감소는 '입덧'처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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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의료계 난제였던 비만 치료의 길이 열리고 있다. 포만감 유지와 식욕 억제에 영향을 주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형) 계열 치료제의 등장 덕이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마운자로'는 GIP(위 억제성 폴리펩타이드)와 GLP-1 이중 작용제로 기존 치료제 대비 더 높은 체중감량 효과와 당뇨·MASH(대사이상 간질환) 등 복합 대사질환 치료제로서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치료제가 단순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되거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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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대담한 페라리 슈퍼카"…1050마력 '849 테스타로사' 최초 공개

    페라리가 14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모델명인 테스타로사는 1950년대 전설적인 레이싱카 500 TR의 붉은색 캠 커버에서 유래했다.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상징적인 엔진을 의미한다. 이 이름은 1984년 당대의 디자인 아이콘이자 가장 유명한 로드카 중 하나가 된 테스타로사에 공식 채택되기도 했다. 849 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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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년간 국내 라면 업계 '금기어'인 우지(소기름)가 돌아왔다. 소비자를 공포로 몰아 넣으며 기업의 명운을 뒤흔든 우지는 '진한 풍미의 상징'으로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한국 최초 라면의 원형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삼양식품의 야심작 '삼양 1963'이다. 196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인스턴트 라면인 삼양라면은 우지를 이용해 면을 튀기면서 특유의 고기 향과 고소한 맛이 났다. 당시 소비자들에게 진한 풍미가 곧 '라면 본연의

  • LS그룹,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구축…스마트공장·2차전지까지 확대

    LS그룹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LS는 지난달 22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굳히기 위한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열었다. CEO 포럼은 2022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으며 2025년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 명과 한미전선㈜ 혜인전기㈜ ㈜태경비케이 하이젠알앤엠㈜ 등 LS그룹

  • 보안 앞세운 韓, 로봇청소기 재공략…삼성, 내년 2월 신제품 출시

    연말연시 국내 가전업체들이 중국 업체들에 대항해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한다. 중국산 제품들의 보안 우려 속에 국내 업체들은 보안 강화를 앞세워 재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14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내년 2월과 올해 12월 신제품 출시를 확정하며 연말연시 로봇청소기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해외 브랜드가 중저가 시장을 넓히며 국내 점유율이 흔들린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은 고급화

정치·사회

트렌드

  • 케이옥션 11월 경매, 김환기 '답교' 15억원 출품…108점 86억원규모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열리는 11월 경매에는 총 108점, 약 86억원 상당의 작품이 출품된다. 김환기의 1954년 작 '답교'를 선두로 한국 현대 미술 70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추상미술의 계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거장들의 작품이 경매대에 오른다. 답교는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김환기의 5작품 중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 한국 고유의 풍경과 정서를 특유의 조형 언어로 묘사한 희소성이 매우 높은 작

  • "샌드위치 가게 얘기가 흥행할 줄 누가 알았나"

    디즈니가 아시아 오리지널 콘텐츠를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는다. 로컬 크리에이터와 꾸준히 협업해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할 계획이다. 에릭 슈라이어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TV 전략 사장은 13일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토크 세션에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가 디즈니+ 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열쇠는 크리에이터 환경 조성

  • 디즈니, 스트리밍 적자 탈출…韓·日을 '돈 버는 콘텐츠 공장'으로

    월트디즈니가 스트리밍 사업을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2019년 디즈니+ 출시 이후 6년간 추진해온 가입자 확대 경쟁에서 벗어나, 운영 효율과 이익률을 우선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훌루 글로벌 통합, 가격 인상, 아시아 제작 거점 강화가 핵심이다. 훌루 통합으로 글로벌 유통 일원화 디즈니는 지난달 8일 국제 시장의 디즈니+ 앱에 훌루 허브를 정식 도입했다. 앞서 북미에서는 훌루 콘텐츠를 디즈니+ 내에서 직접 시청할 수 있

  • 정부, UAE 두바이에서 K박람회…역대 최대 226개 기업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5~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5 아랍에미리트(UAE) K-박람회: K-스타일의 모든 것(K-EXPO UAE 2025 : All About K-Style)'을 개최한다. K-박람회는 콘텐츠·푸드·뷰티·관광 등 한류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행사와 기업 간 수출 상담·설명회를 망라한 한류 종합 박람회다. 2022년 시작됐으며 올해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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