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을 수상했다고 그래미 시상식 측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이날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 '골든'을 수상작으로 사전 발표했다. 이번 수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
KB국민은행 시세로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의 중소형 아파트값 평균이 18억원을 돌파했다.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강 이남 11개구 (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아파트값은 평균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17억8561만원)보다 0.96% 상승한 것으로, 서울 중소형 면적 아파트 처음으로 18억원을 돌파했다. 일례로 서울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이란과 합의에 이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가 그렇게 말하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
토큰증권(STO) 제도화 후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를 둘러싸고 금융당국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루센트블록이 문제 제기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까지 해당 사안을 직접 언급하자, 마지막 정례회의만 앞둔 금융위원회로선 안건 상정조차 두 차례 연기할 만큼 부담을 느낀 모습이다. 'STO 제도화의 첫 인가' 사례라는 상징성에 더해 기술 탈취 의혹, 정치적 외압 논란까지 겹치면서,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오르면서 50%대 중반으로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바깥으로 벌어졌다. 2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6~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2.0%포인트, 응답률은 4.7%)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이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우량주식에 대한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홍콩 증시에서 순위권에 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출시될 경우 해외 증시로 향했던 수요를 빨아들일지도 주목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홍콩 자산운용사 CSOP가 지난해 출시한 '삼성전자 2배 추종 레버리지 ETF'와 'SK하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대한 반발로 촉발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오는 3일(현지시간)께 해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민 단속 주무 부처인 국토안보부(DHS) 개혁을 둘러싼 여야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NBC 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표만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적어도 화요일(2월 3일)까지는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존슨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000선을 넘은 날, 대통령은 '주가 누르기 방지법'에 재차 공감을 표했다. 상속·증여를 앞두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춰 세 부담을 줄이는 관행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그간 주가를 '기업의 얼굴'이라 부르면서도, 승계를 앞두고 주가를 억누르는 행태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해법이다. 주가를 인위적으로 누르는 행위는 분명 비정상이다. 하지만 그 문제를 조세 제도 개편으로 풀겠다는 접근이 과
최근 우크라이나 방산기업인 데브드로이드가 자사 전투로봇이 최전선에서 러시아군 3명을 생포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겁에 잔뜩 질린 러시아군이 기관총을 겨눈 로봇 앞에 바짝 엎드리는 모습은 흡사 SF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았다. 작은 궤도차량 위에 소형 기관총을 얹어놓은 듯한 조잡해보이는 로봇이지만 인공지능(AI)으로 자율 이동과 공격이 가능하고, 1km 밖에 떨어진 적도 탐지해 사살가능한 무서운 로봇이다. 러
지난 27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에는 20여명의 시민이 침통한 표정으로 줄을 서 있었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갑작스레 별세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조문 시간이 되기 전부터 빈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조문 대기 줄은 차츰 길어졌다. 한 평 남짓한 로비 공간은 인파로 가득했다. 발 디딜 틈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열댓 명씩 분향실로 들어가 한 번에 조문하는 형식으로 인원을 소화했다. 하지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지만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원 선에 머물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 집계 기준 전년보다 4.6% 늘어난 6조2001억원을 기록했다. 2002년 12월 판매 시작 이후 최대치다. 반면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6000만원으로 4회차만 추첨했던 2002년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에 그쳤다. 판매 규모
'태백산 눈축제'에서 상인이 어묵을 끓이는 대형 용기에 플라스틱 막걸리병을 넣어 녹이는 장면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일었다. 이에 지자체는 하루 만에 해당 점포를 철거하고 사과했다. 강원 태백시는 1일 "지난달 31일 제기된 어묵·막걸리 점포의 위생 문제와 관련해 오늘 오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해당 점포의) 즉각적인 상행위 중단 및 시설 철거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태
제조 공정상의 실수로 입이 거꾸로 박음질 돼 울상을 짓게 된 말 인형이 중국 직장인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춘절(설)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작된 이 인형은 중국 동부의 한 상점에서 지난해 처음 등장했다. 밝은 표정으로 복을 기원하는 인형들 사이에서 이 말 인형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처럼 울상을 짓고 있
정부가 추진하는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 정책을 두고 제약업계가 "최대 3조원대 손실이 우려된다"고 반발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약가 인하의 제약사별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약가 인하 정책에 따른 손실의 규모가 업계의 주장보다는 훨씬 더 작을 것이란 초기 분석 결과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정부와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지난해 1
삼성전자의 2026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G-SYNC) 호환'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 현상을 최소화한다. 인증받은 제품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 '삼성 OLED(SH95, SH90, SH85)' TV와 '오디세이 G6(G61SH, G60H)' 게이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모델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는 2일 EV3·EV4·EV5 고성능 라인업 '더 기아 EV3 GT', '더 기아 EV4 GT', '더 기아 EV5 GT'를 출시하고, EV3·EV4·EV9의 연식변경 모델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형 SUV 'EV3'와 준중형 세단 'EV4', 준중형 SUV 'EV5'에 고성능 GT 라인업과 롱레인지 4WD(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한다. EV3 GT, EV4 GT, EV5 GT에는 듀얼 모터 시스템을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국내 최대 규모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HVDC 사업자로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핵심 솔루션을 집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동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그룹 르세라핌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2일 밝혔다. 이로써 총 20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진행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달 31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는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생중계에는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57개 국가 팬들이 접속해 공연을 즐겼다. 르세라핌은 플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공연예술단체 41개를 2일 공개하고 이들 단체에 총 145억원을 지원하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1차로 선발한 지역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최종 심의를 진행해 국비를 일부(40~70%) 보조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선정한 예술단체의 작품 창·제작 및 지역 공연 등에 국비와 지방비를 더해
앞으로는 대형 재난 발생 시 행정 절차 없이 훼손된 국가유산을 즉각 수습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재난 초기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긴급 보호조치 제도'를 신설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운영된 '긴급 보수사업'은 피해 발생 뒤의 복구와 정비에 치우쳐 기민한 대처가 어려웠다. 현장 조사, 보조금 교부 등 필수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시차가 발생해, 훼손된 유물이 방치되거나 2차 피해를 보는 등 '골든타임'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태릉 일대 개발을 두고 불거진 정부와 서울시 간 '이중 잣대' 논란이 진실 공방으로 치닫고 있다. 핵심은 물리적 거리나 규제가 아닌,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세계유산영향평가(HIA)'라는 절차적 정당성을 누가 수용하고 있느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1일 "기준은 동일하다"고 못 박으며, 서울시에 평가 절차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허 청장의 반박은 서울시가 제기한 형평성 논란을 정면으로 겨
김시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의 사우스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피어슨 쿠디(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개막전인 소니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양희영이 미국의 한파 때문에 역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TOC·총상금 210만달러) 잔여 3라운드 2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준우승(10언더파 206타)에 만족했다. 17번 홀(파3)과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파를 적어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인터내셔널 투어(I-TOUR) 회원인 짜라위 분짠(태국)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파72·6466야드)에서 열린 KLPGA 드림 윈터 투어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이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2타 차 우승(13언더파 203타)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0만8000달러(약 1억5000만원)이다. 2022년 미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