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미 장관급 2+2 통상협의 종료…정부, 협의 결과 발표 예정

한미 장관급 2+2 통상협의 종료…정부, 협의 결과 발표 예정

트럼프 미 대통령 깜짝 등장 없어

한국과 미국이 관세 등의 협의를 위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만나 1시간8분 동안 논의를 나눴다. 추가적인 통상 회담도 이날 진행한다. 정부는 이번 협의 결과를 정리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한미 2+2 통상협의를 진행했다. 미국 측 카운터파트로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 찬탄 安·韓 VS 반탄 金 '공방전'…한덕수 단일화 입장 제각각

    찬탄 安·韓 VS 반탄 金 '공방전'…한덕수 단일화 입장 제각각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대1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의지를 두고도 견해차를 드러냈다. 24일 국민의힘은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2차 경선 맞수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 전 장관이 한 전 대표와 토론을 진행한 후 안 의원과 맞붙었다. 김 전 장관은 한 전 대표를 향해 탄핵 책임론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대선을 다시 해야 하는

  • 美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2만건…예상 부합

    美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2만건…예상 부합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소폭 늘어나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2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13~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보다 6000건 늘어난 22만2000건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6~12일 주간 184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1월 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직전주 수정치(187

오늘의 지수
  • 코스피

    2,522.33

    하락 3.23 -0.13%

  • 코스닥

    726.08

    변동없음 0.00 0.00%

  • 원/달러

    1,434.10

    6.60 +0.46%

  • 원/100엔

    1,005.86

    7.82 +0.78%

  • 원/유로

    1,629.64

    11.21 +0.69%

  • 원/위안

    196.72

    0.85 +0.43%

  • 삼성전자

    55,700

    변동없음 0 0.00%

  • SK하이닉스

    178,300

    하락 2,700 -1.49%

  • LG에너지솔루션

    341,500

    하락 7,500 -2.15%

  • 삼성바이오로직스

    1,046,000

    하락 20,000 -1.88%

  • 현대차

    188,900

    하락 1,100 -0.58%

  • 알테오젠

    388,500

    하락 500 -0.13%

  • 에코프로비엠

    100,800

    하락 400 -0.40%

  • HLB

    55,200

    하락 700 -1.25%

  • 에코프로

    50,100

    상승 500 1.01%

  • 레인보우로보틱스

    286,500

    변동없음 0 0.00%

04.24 기준

  • [기자수첩]'한국형 챗GPT' 개발, 시작부터 난항
    [기자수첩]'한국형 챗GPT' 개발, 시작부터 난항

    지난 2월 인공지능(AI)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국가대표를 뽑아 챗GPT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LLM(거대언어모델)을 만들겠다"며 일명 '월드 베스트 LLM 선발'을 내세웠다. "국회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매입 비용이 반영된 추가경정예산만 통과되면 당장 국가 대표 선발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던 사안이기도 하다. 5월 국회에서 추경안 처리를 앞두고 AI 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정책이다. 하지만 추경만 해

  • [초동시각]벤처·스타트업 친화적 규제 환경 만들어야
    [초동시각]벤처·스타트업 친화적 규제 환경 만들어야

    "이번 대선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녹아들어 규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법·규제·정책 플랫폼 스타트업 코딧 정지은 대표의 말은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앞둔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바람을 함축한다. 그는 최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과 한국의 대응방안' 이슈페이퍼를 발표하며 이 같은 기대를 전했다. 어찌 됐든 조기에 대통령 선거가

  • [시시비비]K컬처, 이제는 '지원의 기술'이 필요하다
    [시시비비]K컬처, 이제는 '지원의 기술'이 필요하다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로 거듭나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최근 발표한 문화예술 공약은 대담한 수치와 명확한 방향성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 등 K컬처 전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2030년까지 문화산업 시장 규모를 300조원, 문화 수출을 50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도 제시했다. 이 전 대표의 구상은 그

많이 본 뉴스

145%→50%? 트럼프, 中관세인하 언급"2~3주내 결정"
비주얼뉴스
145%→50%? 트럼프, 中관세인하 언급
"2~3주내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펼치는 중국을 향해 연일 유화적인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관세발(發) 금융시장 혼란으로 코너에 몰리자 대(對)중국 관세 인하를 시사한 다음 날인 23일(현지시간) "향후 2~3주 안에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 협상 주무 장관인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도 미·중 '빅딜'과 함께 양국이 관세를 동시에 내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중국에 세 자릿수 비율의 관세

76% 폭등 '트럼프 밈코인', 왜
비주얼뉴스

비주얼뉴스
76% 폭등 '트럼프 밈코인', 왜

최대 보유자 220명만 초대 비공개 만찬…일부는 백악관 VIP 투어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발행한 '밈코인' $TRUMP를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220인과 저녁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후 $TRUMP의 가치가 76% 폭등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권력을 이용해 사익추구에 나섰다는 비판이 거세다. 앞서 트럼프 일가는 대통령 취임 3일 전 밈코인인 $TRUMP를 출시했다. 밈 코인은 온라인 유행을 반영해 농

"양떼 돌보다 부르심 받아·영원한 안식을"...명동대성당서 교황 추모미사

"양떼 돌보다 부르심 받아·영원한 안식을"...명동대성당서 교황 추모미사

"주님의 일꾼 교황 프란치스코가 올바른 말과 모범으로 양떼를 보살피시다가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 오늘 당신 품에 안기오니,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23일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진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이 낭독됐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정순택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깊은 슬픔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을 맞이했다"며 "신앙 안에

경제·금융

산업·IT

  • 알테쉬에 '중국판 아마존'까지?…C커머스 韓침공 가속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의 한국 시장 공략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최대 e커머스로 꼽히는 징둥닷컴도 국내 시장 진출을 가시화했다. 사전 작업으로 우리나라에 자체 운영 물류센터를 개설하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12시간 내 배송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24일 징둥닷컴에 따르면 징둥로지스틱스의 한국 법인인 징둥코리아가 최근 인천과 경기 이천에 자체 운영 물류센터를 개설했다. 이곳에서

  • LG전자 "美 관세에 판가 인상 검토…인도 IPO는 무리 안해"

    LG전자는 24일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에 대해 "전사 차원의 시나리오를 지속 검토하고 대응하고 있다"며 "유통과 협의를 통해 일정 수준 판가 인상을 통한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미국 관세 정책 리스크 및 이와 연계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영향으로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우선 생산지 최적화 측면에서 관세 인상을 회

  • "여러 플랫폼 동시에 보는 멀티호밍 시대…콘텐츠 대가 산정 기준 바꿔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인터넷TV(IPTV), 케이블TV처럼 복수의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멀티호밍 시대에는 콘텐츠 대가 산정 체계도 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에서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는 "주목할 점은 멀티호밍 시청자들이 OTT나 IPTV를 활용하면서도 여전히 케이블TV를 함께 시청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 "美관세에 현대차·기아 영업이익률 1.8%P↓…신용도 여파는 제한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로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영업이익률이 1.8%포인트 감소할 수 있다는 신용평가사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러한 관세 여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럼프발 수입차 관세는 오히려 부품사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됐다. 성호재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실장은 24일 오후 무디스·한신평 공동 세미나에서 "2분기부터 미국의

정치·사회

트렌드

  • 주먹으로 쓰는 세계관, 액션 건축가 마동석 "복싱은 내 언어"[인터뷰]

    "어릴 때부터 성룡 같은 액션 배우를 꿈꿨어요. 다양한 장르에서 빛나는 '성룡'의 존재감이 늘 부러웠죠. 우리나라에도 그런 배우가 한 명쯤 있으면 어떨까 싶었고요. 그래서 저의 꿈은 '영화마다 마동석이 나오는 것'입니다." 배우 마동석은 액션을 단순한 장르가 아닌, 정체성과 철학의 확장이라 말한다. 그에게 복싱 액션은 또 다른 언어다.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쉽게 녹슬지 않게 몸 관리

  • 유시민 '청춘의 독서'·'흔한남매 19' 베스트셀러 1위

    특별증보판으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예약판매와 함께 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는 2009년 처음 선보인 구간임에도, 특별증보판이 다시금 종합 1위에 등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청춘의 독서'는 지난 22일 예약판매 시작 이후 이틀 만에 1위에 올라, 4050세대(78.7%)의 지지를 얻었다. 김영하 작가의 6년 만의 신작 '단 한 번의 삶'이 2위에 자리했다. 2024년 노

  • "산불 피해 지역 방문은 민폐 아닌 기부 행위"

    '미안해 하지마, 안동 여행이 곧 기부.'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외부 관광객 모객 캠페인의 슬로건이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24일 오전 안동하회마을에서 열린 산불 피해 지역 주민 및 관광업계 간담회에서 이 슬로건을 소개했다. 혹 미안한 마음에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관광객들이 있을지 걱정된다는 취지였다. 장 부시장은 안동 등이 산불 피해를 입는 동안 아무런 도움이 되지

  • 한강 '빛과 실', 판매 첫날부터 구매 쇄도…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한강 작가가 선보인 '빛과 실'(문학과지성사)이 24일 판매시작과 동시에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24일 서점가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빛과 실'은 온라인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 모두 일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에서는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빛과 실'의 첫날 판매 부수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노벨문학상 수상 전 펴

골프

  • 해외파 임성재 4오버파…'3연패 먹구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임성재가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24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1·703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공동 105위다. 임성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대회 3연패를 노렸지만, 첫날 부진으로 목표 달성이 쉽지 않게 됐다. 임성재는 티샷과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뚝 떨어지면서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 한진선 3언더파…'출발이 좋다'

    한진선이 통산 3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24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정소이, 홍진영과 함께 공동 선두다. 한진선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1, 14, 15, 18번 홀에서 버디만 4개를 낚으며 가파른 상승

  • 덕신EPC 챔피언십, 우승자 보너스 1억8000만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우승자에게 보너스 1억8000만원을 준다. 24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GC에서 대회를 연 덕신EPC는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억8000만원과 보너스 1억8000만원 등 총 3억600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신설됐다. 다만 보너스 액수는 KLPGA 투어 상금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김명환 회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면서 한국

언론사 홈 구독

지금 뜨는 이슈, 네이버에서 만나요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