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첫 국무회의' 李대통령 "'해수부' 빠른 부산 이전 진행 지시"

'첫 국무회의' 李대통령 "'해수부' 빠른 부산 이전 진행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또 산불 진화 헬기의 추가 도입 필요성에 대한 검토도 지시했다. 이날 강유정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무회의) 국토교통부 현안 청취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해수부의 빠른 부산 이전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부처별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로 오후 1

  • 中신화통신 "시진핑, 트럼프와 전화 통화…美측이 먼저 요청"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전화로 대화했다고 5일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통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신화통신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와 시 주석은 이번 통화에서 지난달 제네바에서 합의한 관세전쟁 휴전 이행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대통령, '인수위 역할' 국정기획위원장으로 이한주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개편이나 국정과제 정리 등을 맡는 인수위원회 개념의 조직"이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이후 인수위 없이 출범한 만큼 국정기획위원회가 앞으로 국정운영의 큰 줄기를 잡는 조

  • 원·달러 환율, 8개월여 만에 1350원대로…약달러+외국인 증시 '사자'

    5일 원·달러 환율이 8개월여 만에 1350원대로 내려앉았다.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따른 외국인 국내 증시 순매수에 영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1원 내린 1358.4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를 마감했다. 지난해 10월14일(1355.9원) 이후 가장 낮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3.5원으로 개장한 후 오전 장 중 1355.7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이 고용

오늘의 지수
  • 코스피

    2,812.05

    상승 41.21 +1.49%

  • 코스닥

    756.23

    상승 6.02 +0.80%

  • 원/달러

    1,354.70

    -8.80 -0.65%

  • 원/100엔

    944.70

    -10.57 -1.11%

  • 원/유로

    1,552.28

    -5.18 -0.33%

  • 원/위안

    189.01

    -1.11 -0.58%

  • 삼성전자

    59,100

    상승 1,300 +2.25%

  • SK하이닉스

    224,500

    상승 7,000 +3.22%

  • 삼성바이오로직스

    1,019,000

    하락 15,000 -1.45%

  • LG에너지솔루션

    291,000

    상승 2,500 +0.87%

  • KB금융

    106,300

    하락 1,600 -1.48%

  • 알테오젠

    368,500

    하락 12,500 -3.28%

  • 에코프로비엠

    96,200

    상승 4,500 +4.91%

  • HLB

    52,300

    상승 900 +1.75%

  • 에코프로

    45,350

    상승 1,650 +3.78%

  • 레인보우로보틱스

    287,500

    상승 1,500 +0.52%

06.05 기준

  • [기자수첩]SK실트론 매각에 구미의 허탈감
    [기자수첩]SK실트론 매각에 구미의 허탈감

    "애써 키워놨더니…뒤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업체인 SK실트론의 매각 소식에 경북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인데 아쉽다"며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기업에 투자하겠나" 당혹감을 내비쳤다. 신뢰받는 대기업 계열사라는 점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은 물론, 산업 인프라를 꾸준히 제공해온 지자체로선 갑작스러운 기업 매각 방침이 허탈하게 다가온 것이다. 구미시는 그간 SK실트론이 성장하는

  • [시시비비] 1700만명의 선택을 받은 첫 대통령
    [시시비비] 1700만명의 선택을 받은 첫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49.42%를 얻었다. 그를 선택한 유권자는 1728만7513명이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단일 선거에서 1700만표를 얻은 정치인은 이 대통령이 유일하다. 이는 우연의 결과물이 아니다. 2010년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선거에 나왔을 때 그를 선택한 유권자는 20만1047명이었다. "일을 맡겨놓았더니 잘하더라"는 성남시민의 입소문은 경기도로 번져나갔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왔을 때는

  • [초동시각] 선거는 끝났지만…잊지 말자 '부정선거' 음모론
    [초동시각] 선거는 끝났지만…잊지 말자 '부정선거' 음모론

    지난해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21대 대선이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는 혼란을 끝내고 안정을 찾아가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이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패배를 인정하고 당사를 떠날 때 이들은 "부정선거" "대선 불복"을 외치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아직 혼란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이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이 이

많이 본 뉴스

'시총 300조' 강남구 아파트…도봉은 27조 '주거 양극화'
비주얼뉴스
'시총 300조' 강남구 아파트…도봉은 27조 '주거 양극화'

서울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시총은 특정 단지 혹은 지역의 모든 아파트 매매가격의 총합을 뜻한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필두로 한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의 시총이 뚜렷하게 상승하는 반면 외곽 지역은 시총이 감소하면서 서울 내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소득의 양극화가 주거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여기서 마시면 안됩니다"…이 공원에선 '치맥' 못한다고요?
비주얼뉴스

비주얼뉴스
"여기서 마시면 안됩니다"…이 공원에선 '치맥' 못한다고요?

"이 공원은 금연·금주 공원입니다" 4일 기자가 찾아간 서울 금천구 금빛공원에 붙어있는 현수막 문구다. 금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금빛공원을 포함한 공원 세 곳을 금주(禁酒) 공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공원에서 만난 김모씨(75)는 "매번 오후 3시 정도가 되면 술 먹으러 오는 양반들이 있었는데, 내가 먹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 들었다"며 "바로 옆에 어린이 공원도 있는데, 술을 못 마시게 됐으니 잘된 일"이라고 했다. 금천

나이키 신상 신고 함께 뛰니 "나이스"
비주얼뉴스

비주얼뉴스
나이키 신상 신고 함께 뛰니 "나이스"

"혼자 뛸 때는 지루했는데, 같이 뛰니까 재미도 있고 페이스(속도)가 잘 맞습니다."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나이키 라이즈' 매장 앞에는 퇴근 후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직장인 20여명이 삼상오오 모였다. 신상 러닝화 '나이키 보메로 18'을 착용한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롯데월드몰에서부터 잠실종합운동장까지 5㎞를 뛰는 '시티런'에 함께 했다. 나이키 매장 직원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았고, 뛰는 동안 "

경제·금융

산업·IT

  • [단독]네이버페이, '아실' 300억원에 인수…부동산 프롭테크 영향력 강화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인 '네이버페이'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아파트실거래)'을 인수한다. 네이버페이가 아실을 자회사로 두게 되면서 부동산 프롭테크(Prop Tech, Property technology) 시장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부동산 프롭테크 스타트업 '두꺼비세상'이 보유한 아실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인수하는 지분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네이버

  • "탈세계화로 원자력발전이 30년 지배"

    5일 KB증권은 '미시경제학으로 풀어 본 원전 30년 지배'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강대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한 탈세계화로 인해 신재생 에너지 대신 원자력발전이 향후 30년을 지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려진 대로 1차 산업혁명은 '석탄'이 주인공이었다. 증기기관을 돌리기 위해선 고밀도 에너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이 주도한 2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석유'였다. 이는 단순한 에

  • 건설사 느끼는 체감경기 더욱 악화…부정 전망도 '여전'

    건설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더 나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74.3으로 집계됐다. CBSI는 건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지수화한 것이다. 100 아래면 현재의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5월 체감 건설경기는 전월보다 다소 하락하며 기준치

  • 24년 삼성 美반도체 이끈 짐 엘리엇 부사장, 삼성 떠났다…샌디스크 합류

    20년 넘게 삼성전자의 미국 내 메모리 사업을 이끈 짐 엘리엇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미주법인(DSA) 총괄 부사장이 삼성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엘리엇 부사장은 최근 삼성전자를 떠나 글로벌 낸드 플래시 기업 샌디스크의 최고수익책임자(CRO)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엘리엇 전 부사장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거의 30년 동안 저는 혁신, 팀워크,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는 데 있어 결

정치·사회

트렌드

  • 밀레니얼 작가들이 추구하는 '다음 회화'..."현실 재구성 힘 가져"

    "오늘날 많은 이미지는 세계를 기록하지도 않고 세계를 탈실재화하지도 않는다" - 헬 포스터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개막한 젊은 작가 6인의 'Next Painting: As We Are'는 위 비판을 비껴간다. 참여 작가는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중반 태어난,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다. 고등어, 김세은, 유신애, 이은새, 전병구, 정이지 작가는 앞으로 다가올 '다음 회화'가 디지털 이미지의 가속도를 거스르며, 느린 속도의

  • 베일 벗은 '엔씨 아이온2'…공중전 고도화, 종족 서버 분리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아이온2는 원작의 정수를 담았을 뿐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구현된다. 5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라이브 방송 '아이온2나이트(AION2NIGHT)'에서 핵심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이온2는 천족·마족·용족 같은 종족들이 서로 대립하며 전투를 펼치는 원작 '아이온' 특유의 재미 요소도 가져온다

  • 관광공사 '오늘의 데이터로 보는 내일의 여행' 세미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4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요즘 데세(데이터 세미나): 오늘의 데이터로 보는 내일의 여행' 2분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관광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법과 데이터를 이용한 관광 분야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서울대 황보현우 교수가 '급변하는

  • ENA '하우스 오브 걸스'에 힙합 아티스트 10개 팀 총출동

    ENA는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가 두 번째 미션 '힙합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성장 서사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방송에서는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 10개 팀과 여자 솔로 뮤지션 10인이 각각 팀을 이뤄 함께 만든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번 미션에는 김하온(HAON), 더 콰이엇(The Quiett), 릴보이(lIlBOI), 비오(BE'O), 애쉬아일랜드(ASH ISLAND), 언에듀케이티드 키드(Uneducated Kid), 저스디

골프

  •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박결과 라운드 기회

    프리미엄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NUTRAKOS)가 '누트라코스 액티브배 직장인 골프대첩'을 개최한다. 전국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골프 대회다.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쇼골프(SHOWGOLF)의 체험단 이벤트와 연계돼 직장인 골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누트라코스의 신제품 '액티브 데일리 엑셀러레이터샷'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기업 간 자존심을 건 '직장인 골프 대항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

  • 김비오 "올해 목표는 번아웃을 극복하는 것이다"

    김비오가 작년 '번아웃'(탈진) 증세에 빠진 사실을 털어놨다. 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710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친 뒤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지난해 중반부터 번아웃이 왔던 것 같다. 원인을 찾아보면 스스로를 너무 강하게 압박했다"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 아시안 투어에는 병가를 냈고 KPG

  •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 미컬슨 "올해 마지막 US오픈 출전"

    필 미컬슨(미국)이 올해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의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기자회견에서 "현실적으로 보면 2021년 PGA 챔피언십이 마지막 우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는 16일이 55번째 생일인 미컬슨은 2021년 PGA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미컬슨이 우승하지 못한 대회

언론사 홈 구독

지금 뜨는 이슈, 네이버에서 만나요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