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스트벨트 싹쓸이' 트럼프 귀환 …더 세진 아메리카 퍼스트 예고

'러스트벨트 싹쓸이' 트럼프 귀환 …더 세진 아메리카 퍼스트 예고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를 모두 싹쓸이했다. 초박빙 승부가 될 것이란 당초 예상을 깨고 압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스트벨트 백인 노동자층의 표심을 잡으며 7대 경합주 전승을 눈앞에 뒀다. 대선과 함께 실시된 상·하원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모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강한 입법·행정·사법 권력

  • 르포 "미 정상화될 것" "눈물만" …돌아온 트럼프, 뉴욕 표정은

    "트럼프가 승리할 줄 알았어요. 해리스와 초박빙이라는 미디어의 '프로파간다'(propaganda·선전)는 믿지 않았습니다".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뉴욕 맨해튼 5번가 트럼프 타워 앞. 전날 열린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이날 오전 트럼프 타워 앞은 한산했다. 이날 새벽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이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이 한바탕 축제를 즐긴 뒤 떠난 탓인

  • 尹, 나토 사무총장과 전화통화… "러북 대응하며 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전 참전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나토 북대서양이사회와 유럽연합(EU) 정치안보위원회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브뤼셀에 이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당국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앞으로의 대응을

  • 고려아연, 한화 지분 매각 등으로 5400억 확보…양사 관계도 재확인

    고려아연이 보유 중인 ㈜한화 지분 매각과 호주 자회사 대여금 조기 상환으로 약 542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우호적 관계도 재확인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6일 고려아연과 한화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기존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의 주식 7.25%(543만6380주)를 한화에너지에

오늘의 지수
  • 코스피

    2,563.51

    변동없음 0.00 0.00%

  • 코스닥

    743.31

    변동없음 0.00 0.00%

  • 원/달러

    1,401.00

    21.20 +1.54%

  • 원/100엔

    906.83

    -3.84 -0.42%

  • 원/유로

    1,503.90

    -3.60 -0.24%

  • 원/위안

    194.64

    0.37 +0.19%

  • 삼성전자

    57,300

    변동없음 0 0.00%

  • SK하이닉스

    195,800

    변동없음 0 0.00%

  • LG에너지솔루션

    390,500

    변동없음 0 0.00%

  • 삼성바이오로직스

    1,026,000

    변동없음 0 0.00%

  • 현대차

    206,500

    변동없음 0 0.00%

  • 알테오젠

    391,500

    변동없음 0 0.00%

  • 에코프로비엠

    163,100

    변동없음 0 0.00%

  • 에코프로

    80,100

    변동없음 0 0.00%

  • HLB

    63,300

    변동없음 0 0.00%

  • 리가켐바이오

    131,700

    변동없음 0 0.00%

11.06 기준

  • [시시비비]신임 우리은행장, 제2의 윤종규를 발탁하라
    [시시비비]신임 우리은행장, 제2의 윤종규를 발탁하라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12월말이어서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장 추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르면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추천 절차에 돌입해야 하고, 1개월 전에 추천이 완료돼야 한다. 추천 완료가 11월 말이니 신임 행장 결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9월 2~5일 기획시리즈를 통해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등 우리은행 금융사고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오랫동안 누적된

  • [초동시각]사과의 기술
    [초동시각]사과의 기술

    정치권과 재계에서 '사과'가 화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8일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회장이 재도약 의지를 다진 사과문을 내놨다. 삼성전자 수뇌부가 실적 발표 관련해 별도의 사과문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사과문을 접한 고객과 투자자들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했다. 심기일전을 약속하며 기술 경쟁력 복원·철저한 미래 준비 등으로 그룹

  • [논단]윤 대통령의 ‘돌’과 도편추방
    [논단]윤 대통령의 ‘돌’과 도편추방

    윤 대통령은 4일 2025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나서지 않았다. 반드시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가 말했던 돌을 맞더라도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합당한 조치로 화답하지 않고 ‘돌을 맞고 가겠다’ 했을 때는 거의 모든 언론이 비판했다. 비판 여론에 호응하지 않고 감내하고 가겠다는 마이동풍의 응답이었다. 오히려 아테네 민주정치의 도편추방(陶片追放/Ostracism)이 떠올랐다

많이 본 뉴스

"전역 미루면 4500만원 일시불"…軍알바도 뽑는 나라
비주얼뉴스
"전역 미루면 4500만원 일시불"…軍알바도 뽑는 나라

호주, 中 견제 목적…3년 연장시 일시불 지급호주가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고자 국방력 강화에 힘쓰는 가운데, 군병력 증가를 목표로 현금 보너스 확대 지급을 결정했다. 5일(현지시간) 호주 국방부는 '2024 국방인력계획'을 통해 방위군(ADF) 병력 확대와 평균 복무 기간 연장을 위해 국방 인건비를 연 6억 호주달러(약 5500억원)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증액 금액은 의무복무 기간(4년)이 끝나는 하급 군인

스타벅스 아니었네…출근길 필수템 '아메리카노' 가장 비싼 곳 어디

스타벅스 아니었네…출근길 필수템 '아메리카노' 가장 비싼 곳 어디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커피 적정 가격은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2635원이며,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이보다 최대 두 배 가까운 가격에 아메리카노를 판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소비자원은 커피 소비자 1000명과 25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 및 음료의 실제 판매 가격이 소비자가 생각하는 ‘적정 가격’과 최대 32.4%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간

식지 않는 '아파트' 열풍…로제 "한국 문화 알릴 수 있어 기뻐"

식지 않는 '아파트' 열풍…로제 "한국 문화 알릴 수 있어 기뻐"

블랙핑크 로제가 히트곡 '아파트'(APT.) 발매를 계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상에 대해 뿌듯함을 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로제는 미국 페이퍼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점점 더 한국 문화에 관해 배워 나가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며 "한국 문화는 가장 흥미로운 문화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문화를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아파트'는 한국의

경제·금융

산업·IT

  • LS일렉트릭, 빅스포 2024 참가…초전도솔루션 기술공개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전시회 '빅스포 2024(빛가람 국제 전력 기술 엑스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을 선보인다. '꿈의 기술'로 평가받는 초전도 전력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를 통해 'K-일렉트릭' 대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빅스포에서 확실하게 각인한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6~8일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빅스포 2024에 참가해 초전도전류제한기 등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대거

  • 현대차, 전기차 찍어낸다…9000t급 '기가 프레스' 설치 완료

    현대자동차가 9000t급 초대형 프레스 장비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찍어내는 전기차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제조공법 도입으로 전기차 생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가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주조장비업체 이드라(IDRA)는 현대차 울산공장에 9000t급 기가 프레스 설치를 완료하고 공정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드라는 설비 배송부터 기기 설치, 생산 가동 초기 안정화까지

  • 대기업, 2년 반 동안 성과 보상 3.6조원 주식으로…현대차 '최대'

    최근 2년 반 동안 대기업들이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임직원에게 지급한 주식기준보상 규모가 3조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2년 반 동안 임직원에게 4975억원 규모의 주식기준보상을 부여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았다. 네이버(3321억원), 셀트리온(3222억원), 기아(2698억원), SK하이닉스(2442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

  • '다이궁 약발'도 끝났다…면세업계, 실적 부진 장기화

    호텔신라가 면세점 실적 악화로 3분기 적자를 기록하면서 면세업계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내·외국인을 끌어모으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이궁(개인 보따리상)' 수수료 경쟁까지 나섰지만, 매출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수익성은 되려 악화됐다. 6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 면세점 총매출액은 1조1940억원으로 지난해 9월 매출인 1조3274억원보다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부터 9월까지 면

정치·사회

트렌드

  • [갤러리 산책]호랑이로 미국과 유럽 사로잡은 박소영 작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온 박소영 작가가 올해 두 번째 전시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4 CICA 갤러리 페스티벌에 초청된 작가는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북촌 갤러리 한옥에서 열린 초대전 이후 박 작가의 국내외 명성을 확고히 다질 중요한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작가는 앞서 초대전에서 미국, 유럽, 중국의 해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럽 관객

  • '가을 야구'로 정점찍은 티빙…'KBO 없이' 겨울나기 괜찮을까

    올해 초 KBO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따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월 이용자 수가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10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809만6100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티빙의 월 이용자수 증가를 견인한 건 프로야구다. KBO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티빙의 MAU는 1월(656만3522명)부터 하락 없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월엔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은 K

  • 대산문학상 강은교 시인 "마지막 시집 생각에 펑펑 울었는데…"

    "지난 7월에 시집을 내고 이제 시를 그만둘 때가 됐나보다, 마지막 시집일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서 엉엉 울었는데…." 강은교 시인이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는 시집,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는 올해 대산문학상 수상작이 됐다. 강은교 시인은 5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32회 대산문학상 수상자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슈퍼 옆 환상가게'를 낸 뒤 무력감을 넘어 절망에 빠져있었다"며 "대산문학상 선정은 저에

  • ‘작품 수수료 ·대관료 0원’ 첫 아트페어 열린다

    구로구가 지역 예술인을 위한 특별한 홍보에 나섰다. 구는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구루지에서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아트페어 9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최초로 시도하는 아트페어(미술 전람회)형 전시다. 특히, 구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내 예술인, 구로구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참여로 역대 최대의 지역 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골프

  • KPGA, ‘라커룸 손상’ 김주형 경고 징계

    라커룸 문을 손상한 김주형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KPGA는 6일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주형에게 경고 징계를 내렸다. 약 3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회의를 벌인 끝에 내린 결정이다. 신희택 상벌위원장은 "선수가 자신의 감정을 부적절하게 표출했고, 기물을 파손했다. 선수로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인정된다. 다만 재물 손괴의 정도가 크지 않고 해당 골프장에서 이를 크게 문

  • 개인 타이틀, 최종전서 결판난다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이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1·7078야드)에서 열리는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을 끝으로 올해의 대장정을 마친다. 제네시스 포인트에 따라 최정예 68명이 출전한다. ‘컷 오프’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2억2000만원이다. 장유빈의 전관왕 도전이 관심이다. 지난주 제네시

  • 드림투어, 해외 시장 진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투어가 해외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5일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Circuit) 시리즈 투어 협약을 맺었다. KLPGT의 드림투어 2개 대회를 사상 최초로 외국에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LPGT는 두 대회의 경기진행, 경기위원 파견 등의 맡는다. AGLF는 APAC 서킷의 주최권자로 스폰서 영입과 주관 단체 간의 소통 등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진다

언론사 홈 구독

지금 뜨는 이슈, 네이버에서 만나요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