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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기밀 AI 협약…앤트로픽만 빠졌다

美국방부 기밀 AI 협약…앤트로픽만 빠졌다

무기 활용 거부한 앤트로픽 배제…국방장관 "이념적 미치광이" 맹비난6개월 유예 뒤 공급망 전환 추진신규 모델 '미토스' 활용은 열어둬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주요 인공지능(AI) 업체 7곳과 기밀업무용 협약을 체결했다. 자사 AI 기술을 미국 내 감시나 자율살상무기에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앤트로픽은 제외됐다.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스페이스X, 오픈AI, 구글, 엔비디아, 리플렉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7개 기업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합법적인 작전 활용을 위해 이들 기업의 첨단 AI 기술을 국방부 기밀

  • 美국방, 독일 주둔 미군 5000명 철수 명령…동맹압박 현실화

    美국방, 독일 주둔 미군 5000명 철수 명령…동맹압박 현실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의 약 5000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미 국방부(전쟁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독일에서 약 5000명의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했다. 파넬 수석대변인은 "유럽 내 미군 태세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쳐 유럽 전구(戰區) 요구사항과 현지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6개월에서 12개월 이

  • '삼전하닉' 지금 사도 될까?
    주末머니

    주末머니 '삼전하닉' 지금 사도 될까?

    국내 반도체 산업을 사이클 관점이 아닌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투자 체계의 중심 인프라로 해석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하나증권은 '6천피 생존 전략: 모두가 사이클 끝만 보고 있다' 보고서에서 반도체 장기계약의 의미를 재해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시장에서는 반도체 산업을 사이클 관점으로 바라봤다. 언제 재고가 정점을 지나고, 언제 평균판매단가(ASP)가 꺾이며, 언제 이익 추정치가 하향 안정화하

  • 기름값 5주 연속 올라…휘발유·경유 모두 2000원대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5주 연속 함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00원대를 이어갔고, 경유 가격도 2000원을 넘어섰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ℓ당 4.8원 오른 2008.6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휘발유 2048원 최고치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비쌌다.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8.7원

  • 칩톡 '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한동안 적자 늪에 빠져 반도체 업계의 '골칫거리'로 불리던 낸드플래시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추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D램에 버금가는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앞다퉈 낸드 선단 공정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D램을 넘어 낸드로 빠르게 옮겨붙는 모양새다. 삼성 '저지연·초고용량' vs SK '솔리다임 시너지'2일 업계에

  • 실손보험금 부지급건수 1년 새 22% 급증…"5세대, 비급여 쇼핑 차단이 핵심"

    지난해 하반기 손해보험업계의 실손의료보험금 부지급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10%가량 증가하던 과거 사례와 비교하면 증가 폭이 두 배가량 커진 수치다. 이는 비급여 과잉 진료에 대한 보험사의 지급 심사가 엄격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따라서 실손보험금 부지급에 따른 분쟁을 줄이고 5세대 실손보험 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인 비급여 항목의 과잉 보험금 청구를

  • 풍력발전 독립의 길을 묻다 '가동 9년차' 탐라해상풍력 "국산터빈, 유지보수에 장점…이용률 올라갔다"

    "국산 기자재를 쓰니까 손쉽게 자재를 조달할 수 있었다. 그만큼 수리 기간이 짧아지고 이용률도 올라갔다." 지난달 16일 제주 한경면 두모리 사무실에서 만난 은상표 탐라해상풍력 대표는 국산 터빈을 사용한 효과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2017년 9월 준공한 탐라해상풍력은 국내 첫 상업 운전 해상풍력이다. 올해로 가동한 지 9년째를 맞고 있다. 2006년 사업허가를 받았지만 2015년에서야 착공할 수 있었다. 최초 해상풍력이다

  • 대만칩통신 TSMC '3D 패브릭 연맹' 기판사 총집결…첨단 패키징 주도권 굳힌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제조) 1위 기업 TSMC가 첨단 공정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구축한 '3D 패브릭 연맹'을 빠르게 확대하며 반도체 기판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기판 업체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사실상 핵심 공급망이 모두 구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대만 이코노믹데일리뉴스에 따르면 TSMC가 최근 기술 포럼에서 공개한 자료에서 3D 패브릭 연맹의 기판 파트너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

  • 지금 사는 방식 "약국에서 사면 비싸잖아요"…단돈 '3000원'에 달려가는 곳

    편집자주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살까요. 다이소에서 꼭 집어오는 생활용품부터 올리브영에서 품절을 부르는 화장품, 줄 서서 사는 빵까지. 익숙한 소비 장면 속에는 지금의 시장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지금 사는 방식〉은 일상 속 '잘 팔리는 것들'을 통해 오늘의 소비 트렌드를 읽어내는 연재입니다. 어떤 상품이 선택받고, 어떤 전략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지 - 소비 현장의 변화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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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싼 용서'라는 게 있다. 아무 대가 없이 쉽게 주어지는 용서는 사람을 바꾸지 못하고 잘못을 빠르게 반복시킨다는 얘기다. 현행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이 수년째 논란인 이유가 그렇다. '어차피 크게 처벌받지 않는다'는 잘못된 신호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가해자에게도 진정한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지 못하는, 사회가 제공 중인 값싼 용서다. 지난 2월 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

  • [기자수첩]쿠팡이 던진 과제, 40년 묵은 '동일인 제도' 손볼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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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공시대상 기업집단'과 '동일인(총수)'으로 처음 지정된 시기는 2021년이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의 지배력은 명백하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외국인 총수를 규제할 '현행 제도의 미비'와 '형사 제재 실효성' 등을 이유로 '법인 쿠팡'을 총수로 지정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간접 감시가 가능하다는 논리도 폈다. 그로부터 3년 뒤 외국인도 친족 경영 미참여 등 예외 요건을 충족

  • [수담(手談)] 과거에 묶인 자, 미래를 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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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관계의 곡선은 언제든 변한다. '1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시간을 거스르는 상상이 부질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시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해도 결과를 보증할 수는 없다. 결과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선택은 수많은 경우의 수를 만든다. 특정 시점의 선택은 하나의 변수일 뿐이다. 삶이 예정된 결과물의 이어짐이라면 그런 인생은 과연 행복할까. 정해진 움직임을 이어가는 기계의 삶과 무엇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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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하룡이 약 100억원대에 달하는 청담동 빌딩을 보유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초기 투자금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 자산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하룡은 지난달 30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공개된 '임하룡의 청담동 100억 빌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임하룡은 40년 지기인 선우용여와 함께 자신의 건물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빌딩 매입

개인정보 담긴 청첩장·부고장 헐값에 팔린다…'000'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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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250주년을 앞둔 미국에서 '영어(English)' 대신 '미국어(American)'를 공식 언어로 지정하자는 주장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됐다. 영국에서 유래한 명칭을 벗고, 다민족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반영하자는 취지다. 앞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공화당 소통 전략가 출신인 롭 록우드는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는 '미국어'를 공식 언어로 지정함으로써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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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오·불꽃쇼와 황금연휴…유통가, 가족축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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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한복판 깃발에 눈 가려진 양복남…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 신작 공개

    영국의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가 이번에는 런던 도심 한복판에 대형 동상을 설치했다. 30일(현지시간) 뱅크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동상을 설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아 이른바 '얼굴 없는 작가'로 불리는 뱅크시는 기습적으로 작품을 남긴 뒤 SNS에 해당 작품 이미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본인 작품임을 알린다. 뱅크시가 설치한 동상은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깃발을 들고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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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니 인판티노(5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4번째 임기 도전에 나선다. 1일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이 이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FIFA 총회 이후 다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기 FIFA 회장 선거는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모로코에서 내년 3월18일(현지시간) 치러질 예정이다. FIFA 회장 임기는 4년이며 연임 횟수에 제한이 없다가 2016년 합산 임기를 최대 12년으로 제하

  • 외국인 관광 '대박' 터주나… 부산 역대 최단 100만명 돌파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1분기 100만명을 넘어섰고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다. 부산시는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이 102만394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알렸다. 2014년 공식 집계 이후 최단기간 100만명 돌파다. 지난해 4월 세운 기존 기록보다 한달 앞당겼다. 국가별로는 대만 20만8984명, 중국 19만7958명, 일본 13만217명, 미국 8만1437명, 베트남 4만4352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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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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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원이 멀티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그는 30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 클럽(파72·6682야드)에서 열린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번째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이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고지원은 2타 차 선두를 달렸다. 올해 KLPGA 투어는 매 대회 우승자가 바뀌었다. 고지원은 지난 5일 끝난 더 시에나 오픈에서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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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희가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다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그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 클럽(파71·70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었다. 이날 6언더파 65타를 친 이태희는 1타 차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신상훈과 김백준 공동 2위(5언더파 66타), 장유빈과 정태양, 아마추어 김민수는 공동 5위(4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이태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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