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3거래일 만에 다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3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7.90포인트(5.02%) 상승한 1417.90이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8800포인
지난달 수출이 877억달러를 넘어서며 5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출이 3개월 연속으로 8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전체 수출 호실적을 이끌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산업연구원은 물론 한국은행도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상태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877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2%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시작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주를 중심으로 이어진 랠리의 지속성 여부를 두고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지난달에만 종가 기준 11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주의 급등이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들어 주가가 3배 이상으로 오르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이 밖에도 데이터센터 저장장치 제품 제조업체인 샌디스크는 올해 6
오는 9월부터 1000만명 이상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낸 기업에는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된다.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를 충실히 한 기업에는 과징금을 최대 40% 깎아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과징금 등 제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은 반복적이거나
K팝은 해외에서 5만~7만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우지만, 정작 종주국인 한국에는 이를 수용할 5만석급 공연돔이 없다. 그 결과 국내 가수들은 축구장과 1만5000석 규모 체육관을 전전하는 실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5만석 전후의 대규모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2만~3만석 공연장에 대해 "규모가 작다. 국가 상징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문제의식에서다. 이에 최휘영 문화체육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이 다 되어가도록 대한민국 치안 수장 자리가 비어 있다. 경찰청장 공석과 직무대행 체제는 이미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정권이 1년 가까운 시간을 갖고도 경찰 수장을 세우지 못했다면, 이는 능력의 문제이거나 의지의 문제다. 둘 다 아니라면, 적어도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할 사정이 있다는 뜻이다. 정권 일각에서는 신중한 인선이나 검증 절차를 핑계로 댈지 모른다. 그러나 경찰 조직의 수장을 찾는 데 1년
"우리도 피해자라고요!" 지난달 28~29일에 찾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 자신을 한국철도공단 자회사 '코레일테크' 소속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는 기자를 보자 참았던 울분을 터뜨렸다. 서소문 고가 아래서 2년 넘게 열차 건널목 관리원으로 일하던 그는 사고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교대근무를 섰다. 그가 일하던 도중 고가 상판이 3㎝가량 내려앉아 공사가 중단됐지만, 공사 관계자나 서울시로부터 아무
"반도체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0.7%포인트 높일 것."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약진의 기세가 매섭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처음 주재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후 기자간담회가 열린 지난달 28일,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 역시 단연 '반도체'였다. 폭발적인 수요를 등에 업은 반도체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뿐 아니라 물가에까지 전방위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반도체 효과는 한
미국 뉴올리언스, 세기 내 수몰 가능성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영향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가속화되면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대표 도시 뉴올리언스가 이번 세기 안에 사실상 바다에 고립되거나 수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피해가 현실화된 이후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지금부터 '계획된 도시 이전'까지 포함한 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ㅡㅡ해수면 최대 7m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뜻밖의 수혜자로 떠올랐다. 인공 지능(AI) 발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한 지 1년 만에 자산 가치가 3배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과감 투자…'영업이익 절반' 투입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레르망은 지난해 삼성전자 주식 3만주와 SK하이닉스 주식 1만7132주를 매입했다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으로 인해 숨진 피해자의 이름과 얼굴이 유족 뜻에 따라 공개됐다. 유족은 딸의 억울한 죽음이 잊히지 않기를 바란다며 피의자에 대한 엄벌을 호소했다. 지난달 31일 MBC에 따르면 고(故) 이채원(17)양의 부모는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유족은 채원 양이 단순히 '피해 여고생'으로만 기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채원 양
"같은 브랜드, 동일 모델인데 한국이 더 저렴하네요." 최근 결혼기념일을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류양(34) 씨는 이번 여행에서 결혼기념일 선물로 평소 눈여겨봤던 하이주얼리 반클리프아펠의 목걸이 빈티지 알함브라를 구매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3만3200위안(지난달 27일 환율 기준 약 735만원)에 판매되는데, 한국에서는 680만원으로 50만원 이상 저렴하다. 여기에 백화점이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품권 프로
고품격 세단의 대명사로 지난 40여년에 걸쳐 '성공의 상징'으로 불려왔던 그랜저가 인공지능(AI)을 품고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출시 첫날 1만대 계약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더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를 지난 28일 타봤습니다. 가솔린 2.5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모델을 두시간 남짓 강동아이파크더리버에서 춘천 플로팅플로우까지 왕복 140km가량 경험해봤습니다. 시승 내내 머리 속에서는 편안
LG유플러스가 사내 무선망을 차세대 표준인 '와이파이 7'로 전환하고, 인증 방식과 네트워크 구조를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와이파이 7은 여러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활용해 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높인 기술이다.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게 처리하고, 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전환으로 화상회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대용량 데이터 전송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
배달의민족이 국내 배달 플랫폼 최초로 애플페이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배달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2일부터 애플페이 간편결제 서비스에 해외 발급 신용카드(VISA·Master·JCB·Amex) 결제수단을 확대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배민에서는 그동안 국내 발급 카드로만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 외국인 고객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부산 지역 숙박요금이 급등하면서 팬들이 울산·양산·창원 등 인근 도시로 숙소를 옮기는 이른바 '피난형 관람'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숙박업소의 과도한 가격 인상과 예약 취소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던 부산시의 구상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오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 기간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당근마켓과 함께 진행하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지난달 18일 모집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지원자 4만여명이 몰린 가운데 채용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이플아일랜드존'에서 NPC(Non-Player Character) 역할을 수행하는 체험형 알바다.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테마파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과 시급 1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알바생에게 제공되는 특별 혜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예술로 가로지르기 Season2 : 세계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예술로 가로지르기 Season2 : 세계로'는 경기문화재단이 과거 추진한 '예술로 가로지르기' 사업의 창작 실험 정신을 계승해 청년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해외 문화예술 현장으로 넓히는 사업이다. 경기도 청년 예술인이 해외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관객과 직접 만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관 MMCA 영상관에서 'MMCA 작가와의 대화: 데이미언 허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 '데이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와 연계한 특별 대담이다. 허스트는 이번 대담에 직접 참석해 자신의 작업 세계와 예술관, 이번 전시의 의미를 이야
김주형이 50위권으로 떨어졌다.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했다. 이날 4오버파 74타에 그친 김주형은 전날 공동 27위에서 공동 54위(이븐파 280타)까지 밀렸다. 김주형은 4~5번 홀 연속 보기와 7번 홀(파4) 보기 등 전반에만 3타를 까먹었다. 후반에도
주수빈이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골프클럽의 베이 코스(파71·62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로 부진해 공동 4위(6언더파 207타)로 떨어졌다. 2023년 이 대회 공동 6위를 넘어선 개인 최고 성적에 만족했다. 주수빈은 4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인 20승 고지를 밟았다. 그는 3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4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역전 우승(10언더파 206타)을 완성했다. 2024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이후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