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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원인 규명·재발 방지 총력”

강기정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원인 규명·재발 방지 총력”

희생자 추모 입장 표명…시공사도 현장서 사과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사고 발생 사흘째인 13일 구조 당국이 매몰자 4명을 모두 수습하면서 인명 구조가 마무리된 가운데 나온 공식 입장이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네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말씀으로 다 전하기 어려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관계 부서 태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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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이 대출 가산금리에 보험료·출연금 등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13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은행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대출 가산금리는 은행이 시장금리나 조달금리 등 기준이 되는 금리에 더해 임의로 추가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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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란 특검팀이 곧 수사 종료를 앞둔 가운데 마지막 기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1월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과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과 공모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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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특검의 신뢰성이 손상됐다. 그럴만하다. 민 특검팀은 지난 8월 통일교 2인자로 꼽혔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면담 조사하면서 민주당 인사도 접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수사보고서를 작성했고, 윤 전 본부장의 서명날인도 받았다. 정치권 인사 특히 현직 장관이 연루됐다는 것은 큰 사안이다. 그러나 특검팀은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지난 11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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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찬성한다니까, 이 법 반대 안 한다니까!" 지난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장. 국민의힘은 민생 법안 처리를 미룬 채 필리버스터에 나섰다. 민생 법안 처리를 외면하는 모습을 나무라자, 본회의장에 있던 국민의힘 의원은 법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항변했다. 이날 상정된 법안은 가맹주 협상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이다. 하지만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면서 처리에 애를 먹었다. 한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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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본시장에서 기업과 금융투자회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공시를 쏟아낸다. 상장사는 경영권 변동과 주요 의사결정, 금융사는 영업 보고와 자산운용 내역을 게시한다. 문제는 이 공시들이 한국거래소(KIND),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금융투자협회(금투협) 공시 규정으로 제각각 흩어져 있다는 점이다. 투자자는 '어디에 무엇이 올라오는지'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 공시를 읽는 것이 아니라 공시를 찾는 것이 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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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난징대학살 추모일을 맞아 일본을 겨냥해 강하게 비판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13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위챗 공식 계정에 '대도제'(大刀祭·큰 칼 제사)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포스터에는 일본군 모자를 쓴 해골의 머리를 큰 칼로 베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중화민국의 수도 난징을 점령한 뒤, 중국군 패잔병을 수색한다는 명목으로 약 6주간 중국군 패잔병들

'주류점 난동' 만취 라쿤, 2억원 모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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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술에 취한 채 발견된 라쿤이 '대박 굿즈'로 재탄생했다. 최근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하노버 카운티 동물보호소는 이른바 '만취 라쿤' 일러스트를 앞세운 굿즈 판매 캠페인으로 15만6000달러(약 2억2972만원)를 모금했다. 라쿤의 모습을 담은 상품은 티셔츠, 텀블러 등 여러 가지다. '만취 라쿤' 소동은 지난달 29일 새벽 버지니아주 애슐랜드의 한 주류 판매점

K팝, 중·일 갈등에 발목 잡히나…日 멤버 그룹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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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간 정치적 긴장이 연예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일본 국적 멤버가 포함된 K팝 그룹들의 중국 내 활동이 연이어 제동을 맞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일령'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예정됐던 K팝 팬 미팅과 이벤트 중 일본인 멤버가 속한 팀은 행사 취소 또는 일본인 멤버 제외 조치를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걸그룹 르세라핌은 14일 중국 상하이

경제·금융

산업·IT

  • 고물가가 바꾼 식탁…식품업계, '작게 팔아 크게 키운다'

    고물가와 1인 가구 확산 속에서 식품 소비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가격 대비 양을 중시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필요한 만큼 부담 없이 즐기는 '소용량·미니 포맷'이 식품업계의 새로운 전략으로 떠올랐다. 간편함과 건강, 낭비 최소화를 중시하는 소비자 인식 변화가 시장 지형을 빠르게 재편하는 모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SPC삼립은 겨울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을 1인 가구 맞춤형으로 내놓았다. 기존 3~5개입 묶

  • 강남 한복판 '10억 로또' 역삼센트럴자이…"당첨되면 대박"

    "강남에 신축 아파트 분양이 드물다 보니 분양 당첨되면 진짜 대박이죠. 분양가상한제 덕에 주변 아파트보다 수억원 저렴하다는 것도 이점이라 관심이 갑니다."(영등포구 여의도동 거주 40대 여성)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에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역삼센트럴자이가 분양을 시작한다. 10·15 대책으로 대출에 제한이 생겨 사실상 '올 캐시(All Cash)'가 필요하다. 그러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시세차

  • 규제 막힌 자금조달…절박한 SK하이닉스도 미국 상장 추진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 상장 검토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금산분리와 자사주 소각 의무화, 중복상장 규제 등이 겹치며 기업들이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본 수단이 좁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1일 산업·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 전력은 남쪽에서 쓰라는 정부…수도권 제조업 "연 1조4000억 부담"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송전 거리 비례요금제'를 언급해 고충 해소를 기대했던 기업들의 바람과 달리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수도권 제조업 전기요금이 연간 약 1조4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돼 정부의 전력 조달 기조가 반도체 투자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2027년

정치·사회

트렌드

  • "디카페인 주세요" 숙면 위한 선택…2030년 6조원 전망

    박모씨(30·여)는 요즘 저녁에도 카페에 간다.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시는 건 숙면에 방해가 되지만 디카페인을 선택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 박씨는 "숙면을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항상 선택하려고 한다"며 "디카페인 커피의 맛도 기존 커피에 견줄 만큼 좋아졌다"고 말했다. 불면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카페인 과다복용을 피하기 위해 디카페인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

  • 소녀시대 첫 유부녀?…"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교제"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13일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결혼 계획도 검토 중"이라며 팬들에게 축복을 당부했다. 티파니 영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이 만료,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상태다. 결혼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확정되는 대로 먼저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 '횡령 혐의' 성시경 전 매니저 불송치 결정…소속사 "처벌 원치 않아"

    경찰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제3자에게 고발당한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2일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된 성시경 전 매니저에 대해 이달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성시경 소속사의 입장 때문이다. 경찰은 "소속사 측에서 사건(진행)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고발인인 제3자가 (횡령)관련 내용도 모르고 있더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린 이유를

  • 방시혁 "인도는 세계 2위 음악시장…맞춤형 K팝 시스템 구축"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내년 초 인도 전역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현지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9일(현지시간) 인디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는 강력한 멜팅팟(용광로)이자 글로벌 메이저들이 지켜보는 시장"이라며 "인도의 창작 에너지와 하이브의 글로벌 시스템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인구 14억명의 인도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음악 시장

골프

  • '호주 멜버른 전훈' 신지애 "해가 길잖아요"

    신지애는 '노력의 아이콘'이다. 엄청난 훈련량을 자랑한다. 전지훈련엔 더 많은 땀을 쏟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신지애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의류 후원사 매드캐토스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1월 4일 호주 멜버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멜버른은 해가 길다"며 "오후 9시까지도 연습을 할 수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숙소도 골프장에 마련했다. 신지애는 "오전 6시에 시

  • 임성재 '내년에도 PGA 투어에 집중'

    임성재의 소속사가 LIV 골프행을 부인했다. 임성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는 11일 일부에서 임성재의 LIV 골프 이적설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현재 제기되는 모든 이적 관련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로 사실과 완전히 무관하다"며 "임성재는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진로와 관련된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못 박았다. 임성재는

  • 더 CJ컵,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 수상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스폰서상을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0일(현지시간)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Best Title Sponsor Integration)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스폰서의 정체성과 철학이 대회 운영 전반에 얼마나 자연스럽고 깊이 표현됐는지를 평가해 수상자를 정한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CJ그룹은 이 대회에 한식을 포함해 음악, 뷰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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