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재단, 28~29일 '반달정원' 선보인다

관객·이야기꾼 하나되는 무대
어린이문화원 무료 공연 마련도

반달정원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반달정원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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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ACC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29일 이틀 동안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동심놀이극 ‘반달정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반달정원’은 윤극영 작곡가의 창작 동요 ‘반달’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반달’동요가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동심을 이끄는 노래극이다.

공연은 익숙한 동요들이 극장에서 울려 퍼지고, 관객과 이야기꾼들이 하나 돼 노래로 호흡하며 무대를 만들어간다.


특히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은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놀이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ㅇ다.


‘반달정원’공연과 함께 설 연휴 기간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도 마련된다.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는 드로잉 퍼포먼스 ‘드로잉 서커스_크로키키 브라더스’가 펼쳐지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신년 음악회 ‘마음정원 클래식-스윗뮤직가든’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ACC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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