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28도…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인근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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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전라권, 경상권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경상권 해안 10∼40㎜, 경상권 내륙,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 5∼20㎜, 충남권 남부, 충북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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