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초미래정책연구회' 송파구 자원순환공원 방문한 까닭?

송파구 장지동 자원순환공원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효율적인 자원재활용 할 수 있는 공원형 종합 폐기물 시설로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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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초미래정책연구회(회장 고광민)’는 20일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자원순환공원은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효율적인 자원재활용을 할 수 있는 공원형 종합 폐기물 시설이다.

이날 서초구의회 서초미래정책연구회 현장 방문은 타구의 우수한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서초구 정책개선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고광민 서초미래정책연구회장, 이현숙 의원, 김익태 의원, 전경희 의원이 방문,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과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미래정책연구회장 고광민 의원은 “오늘 서초구와 인접한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을 방문해 송파구 지역 내 음식물류, 재활용품, 대형생활폐기물 등 폐기물 소각을 제외한 모든 처리 과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져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특히,과거 대표적 님비(NIMBY)시설인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들이 편하게 찾고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배움터로 활용되는 것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배달 이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공공기관부터 감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서초미래정책연구회도 오늘 자원순환공원에서 배우고 느낀 바를 서초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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