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 지원하는 '가족성장지원 커뮤니티 센터' 문 연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양한 가족과 가족지원 단체 활동을 위한 '가족성장지원 커뮤니티 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성장지원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과 단체의 교육, 간담회, 모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내 60명 수용 가능한 교육장과 육아나눔터, 면접교섭실 등이 마련된다.

센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한가원은 공간 대관 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련한 단체의 개인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조직 컨설팅을 통해 조직의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영 한가원 이사장은 "커뮤니티 센터를 통해 단체와 기관의 역량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가 심도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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