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재정비하고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2일까지 마포구 공덕동 중부캠퍼스 공유사무실의 추가 입주자 2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40∼69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서울시인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현재 서부·중부·남부 등 3개 캠퍼스에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창업과 단체설립 등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플러스 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신규 창업자 중 66%가 40~60대로 집계됐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50플러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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