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리티카'가 대만 퍼블리셔 해피툭과 정식으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리티카 온라인'은 지난 2015년 3월 대만 시장에 최초로 공개돼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재오픈하게 됐다. 대만 서비스 계약을 맺은 해피툭은 2012년 설립된 회사로 게임포털 'mangoT5'를 운영하며 국내 인기 온라인 게임 '테라'를 비롯해 '클로저스', '오디션', '이카루스M'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크리티카 온라인'도 해피툭의 게임포털 'mangoT5'를 통해 대만 현지에서 서비스 된다. 이종명 올엠 대표는 "한국 및 중국에서 5년여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만 시장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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