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TV, '최고의 TV'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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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G전자의 OLED TV가 해외 저명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IT리뷰전문매체 알팅스(Rtings)는 LG전자 OLED TV B8 시리즈를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10점 만점에 8.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TV를 구매하기 원한다면 LG B8을 고려하라"고 조언하면서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서도 매우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며, 지연없는 빠른 반응으로 화면상의 움직임들이 흐릿함 없이 뚜렷하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알팅스는 이외에도 LG C8을 리뷰하면서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는 뛰어난 4K OLED TV"라고 호평했다.


또 영국의 저명한 IT전문지 왓하이파이(whathifi)는 최근 LG OLED TV B8 시리즈에 대해서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왓하이파이는 LG B8에 대해 2000파운드의 합리적 가격에 풍부한 색표현력과 명암,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며 호평했다.


OLED TV의 장점으로는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완벽한 블랙, 뛰어난 명암비, 우수한 시야각 등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생산 단가가 아직 높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영국의 IT 전문매체 T3는 '2019년에 구매해야 할 최고의 UHD 4K TV'에 소니, 파나소닉, LG전자의 OLED TV를 톱3로 꼽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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