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측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신서유기7' 출연 논의 중"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 사진=tvN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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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앞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tvN '신서유기 시즌7'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 소속사 SJ레이블은 12일 "규현은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신서유기7'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규현은 2017년 방송된 '신서유기 시즌3'을 통해 해당 방송 시리즈에 합류했다. 당시 그는 방송인 강호동·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 등과 함께 활약하며 시즌 4까지 연속 두 시즌을 출연했다.


시즌 4를 마친 뒤 규현은 나영석 신서유기 PD에 "소집 해제 후 다시 출연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 규현과 나 PD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규현을 화려하게 복귀시킬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작성했다.


한편 규현은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각종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려왔다.

규현은 2017년 5월25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소집해제일은 오는 5월7일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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