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연구원, 8일 자율주행산업 활성화 세미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이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8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세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R&D 기반 자율주행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연구비 107억원의 세종국가혁신융복합단지 R&D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를 자율주행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전체 세션에서는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국가혁신클러스터 R&D 세종시 연구단장이 ‘세종시 도심특화형 자율주행산업 기반 구축 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아울러 ‘자율주행기술 동향과 세종시 자율주행서비스 산업화 제언’을 주제로 손주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부장이 두 번째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전체 세션 첫 번째 세부발표는 ‘세종시 도심특화형 자율주행셔틀 운행안전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박정훈 마스코리아 대표가 맡는다. 두 번째 세부발표는 ‘세종시 도심특화형 자율주행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개발 방안’을 주제로 채희성 파인에스엔에스 대표가 진행한다. 마지막 세부발표는 ‘세종시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실증과 데이터허브 구축방안’을 주제로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황기연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시호 연세대학교 교수, 조동호 KAIST 교수, 김경석 공주대학교 교수, 김대환 제주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 박형민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미래차교통연구센터장, 조병설 세종지역산업기횐단 정책기획팀장이 나설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