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유시민대학, 7일부터 220개 강좌 접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자유시민대학이 220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6일 서울시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고 98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개강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지난해 4월 개관한 종로의 시민대학 본부를 비롯해 5개 권역별 캠퍼스(시민청ㆍ은평ㆍ뚝섬ㆍ중랑ㆍ금천)를 운영 중이다. 28개 대학연계 시민대학 등 모두 34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100년 후에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3ㆍ1혁명 100주년, 기억과 성찰의 시작'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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