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와 금융제휴 CMA 상품 판매

연 3.5% 발행어음 상품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
200만원 한도와 만기 6개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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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이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발행어음 상품을 판매한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브랜드 '나무'가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연 3.5%(세전) 특판 CMA 발행어음 상품을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품가입 한도는 200만원이며,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모바일증권 나무 신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 뒤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평생 무료 수수료 혜택을 준다. 선착순 1만명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금융제휴’에서 통장 메뉴로 들어가면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WM 디지탈본부장은 “주식수수료 평생무료 이미지를 넘어 간단한 입출금 상품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투자와 재테크 플랫폼 플레이어로 나아가기 위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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