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EG, 수소차량 고체수소저장소재 개발 매진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EG 가 강세다.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면서 수소 관련 기술이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1시33분 EG 는 전 거래일 대비 12.25%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EG 는 지난 2015년 6월 고체수소저장소재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2016년 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고체저장소재(소듐알라네이트)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고체저장소재(소듐알라네이트) 합성 최적화를 위해 제조 및 평가장비를 구축했다. 회사 측은 수소저장 펠렛 제작과 성능평가를 통해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EG 는 수소차량 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핵심기술 외부유출 방지와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소듐알라네이트계 수소저장재료의 제조방법'과 '마그네슘 아마이드계 수소 저장재료의 제조방법'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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