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2019년 신정과 구정을 맞아 유통가가 고마운 분들에게 보낼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 고객들을 유혹 하고 있다. 받는 분들도 고마운 마음을 곧바로 알 수 있는 품격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으며 무엇보다 가격적인 면이 매력적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내년 1월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는 선물세트 200여개 품목을 최대 7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이번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은갈치/고등어 특선세트를 7만2000원에, ‘더덕 실속세트’를 8만5000원에, ‘롯데상주 프리미엄 곶감(2호)’를 6만6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6일까지 정관장, CJ, 종근당건강, 한국화이자, GC녹십자웰빙, 고려은단 등 총 15개 브랜드의 홍삼, 비타민, 유산균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 70여종을 한 곳에 모은 ‘건강 박람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정관장 홍삼원(50ml*30포, 정상가 3만3000원)이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KB국민·삼성·BC·NH농협·씨티·우리·전북JB·광주KJ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2만3090원에 판매된다. 또 CJ 한뿌리 홍삼 대보세트(40ml*24포, 3만7800원)는 '1+1' 이벤트가 이뤄진다.
행사기간 동안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시 2019 다이어리를 증정한다.한편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건강클럽 The H’를 클럽으로 설정한 고객에게 다음달 23일까지 건강보조식품 5종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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