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드로잉으로 만나는 서대문구 홍은동과 포방터시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 수강생 모임 '기억이 머무는 풍경' 전시회 22~27일 포방터 시장 카페서 열려

포방터시장 (펜 드로잉 그림)

포방터시장 (펜 드로잉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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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 수강생 모임 ‘기억이 머무는 풍경’이 22~27일 홍은동 포방터시장 카페(포방터길 43)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전시회에는 김효정, 민지연, 오정애, 이진숙, 이진화, 이현미, 정윤성, 조지연, 최종원 씨가 펜 드로잉으로 표현한 홍은동과 포방터 시장의 소소한 풍경화 20점이 소개된다.

포방터시장 전시 후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로 자리를 옮겨 내년 1월 말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기억이 머무는 풍경’은 올해 6월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정연석 작가 펜 드로잉 강좌를 수료한 학습자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열린 ‘2018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활동 공유회’에서 자신들의 펜 드로잉 작품을 소재로 만든 2019년도 달력을 참가자들에 나누어 주어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는 5060세대 학습자들로 구성된 16개 커뮤니티가 있으며, 센터는 새로운 커뮤니티 결성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394-5060) / 포방터시장 카페(3417-333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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