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갈 대학 어디 있나?"

중랑구,1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서 ' 2019학년도 대입 정시지원 입시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5일 오후 2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정시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유독 어려웠던 불수능으로 더 꼼꼼한 입시전략을 세워 대응할 수 있도록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를 초청해 2019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선 예측, 대학별 정시추가합격 분석 및 전망, 수능 성적대별 지원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학 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학별 지원가능 전산배치시스템 및 수능 실채점 기준 배치참고표를 무료로 제공된다.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교육지원과(☎02-2094-1892)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이외에도 중랑진로직업체험센터 내에 상시 대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실 내 전문 진학 컨설턴트를 배치해 ▲ 변화하는 대입 정보 ▲학생부 전형 소개 ▲ 수시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법 ▲ 인·적성 면접 요령 ▲ 자기주도 학습법 ▲ 최신 대입 전망 및 수시 대비 전략을 위한 학교별 특성 정보 제공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상담실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10분까지 운영되며, 상담 예약은 전화 (☎436-5969) 또는 블로그(cafe.naver.com/jungrangedu)를 통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