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달 5일 서울 강남구 '잼투고'에서 올 한해 진행된 콘텐츠 창작 및 창업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뽐내는 '창창한 콘페스타'를 개최한다.
콘텐츠진흥원의 대표 창작·창업 지원사업인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와 창업발전소를 비롯해, 재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합한 행사로, 토크콘서트·포럼·피칭·크리에이티브쇼·시상식 등이 열린다.창업과 재창업을 이끈 원동력을 주제로 콘텐츠 리스타트 포럼도 한다. 애니메이션·만화(웹툰) 추천 및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 김범준 대표와 재능 서비스 거래 플랫폼 '크몽'의 박현호 대표가 나서 각각 재창업에 이르기까지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의 이정훈 팀장이 함께해 솔직한 대화를 진행을 예정이다.
이밖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포터블 조류(수력) 발전기 '이노마드 우노'를 개발한 ㈜이노마드 박혜린 대표와 음악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가 참가해 스타트업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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