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 서울은 처음이지?"…광화문·N타워 깜짝 방문

28일,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산타로 변신…'아이서울유'와 콜라보 캠페인 진행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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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미키 마우스'가 3박4일 동안 서울을 여행한다.서울시는 디즈니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가 28일부터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등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미키 마우스는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미키 마우스의 첫 한국 방문이다.

2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산타로 변신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I WISH 산타할아버지 저의 소원은요'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0명에게 줄 선물을 포장한다. 선물은 미키 마우스가 그려진 생활용품, 텀블러, 문구류 등이다.같은 날 광화문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다음 달 1일에는 N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명소에 깜짝 나타날 예정이다.

미키 마우스의 서울투어 일정은 아이서울유 공식 페이스북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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