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기업 상위 10위권 가운데 한국 기업이 1~3위를 싹쓸이했다. 삼성이 9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91.6점을 받은 현대자동차가 2위, 82.5점의 LG가 3위를 차지했다. 포스코도 76.1점으로 6위에 올랐다. 화륜그룹, 중국화뎬, 중국석유화공이 1~3위를 차지한 전체기업 상위 10위권 순위에서도 삼성과
현대차현대차00538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220,500전일대비등락률0.00%거래량0전일가219,0002025.09.11 개장전(20분지연)관련기사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3314.53 마감한화·유진 등 13개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에 '주식 보상' 약정 코스피, 3300선 돌파…직전 연고점 경신close
는 각각 4,5위에 올라 외자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권 안에 들었다.
삼성이 기업사회책임발전지수 평가에서 외자기업 기준 1위를 차지한 것은 6년 연속이다. 삼성은 최근 중국에서 빈곤지원과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의 사회봉사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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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16년 처음 중국 전체 기업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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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운영 등 자동차 기업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 등으로 중국 내 주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중국 사회과학원의 기업사회책임발전지수는 중국 CSR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중국 전역에서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 사회책임 이행 현황 전반을 평가하는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결과를 발표 하고 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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