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에서 열린 배우 고(故) 신성일 추도식에서 배우 안재욱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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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성일 추도식 사회를 맡은 가수 안재욱이 고인을 애도했다.7일 안재욱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신성일 선생님 추도식 사회를 보며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제 아프지 않고 편안히 잠드소서"라는 글과 함께 추도식 사회를 보고 있는 자기 사진을 남겼다.
추도식은 이날 경북 영천시 괴연동에 있는 고인의 한옥 자택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고인의 아내 엄앵란(82) 씨를 비롯한 유가족과 친지, 주민, 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암 극복에 힘 썼으나, 지난 4일 오전 2시30분 별세했다. 6일 오전 10시 발인식, 7일 추도식이 진행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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