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쉽고 재미있는 오케스트라'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테마인문학 특강 ‘조은아 교수와 함께하는 가을밤, 클래식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구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11월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민 및 지역내 직장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 당일 6시50분까지 오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특강은 ▲1부 거대한 음향집단, 오케스트라 ▲2부 지휘자, 경청과 권위의 리더십을 주제로 경희대 조은아 교수의 강의로 꾸며진다.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특강이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지식과 교양에 도움이 되는 테마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9월에‘일본의 근대화 역사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테마인문학 2기'를 진행해 50여명의 동작구민이 수강, 11월 중 '테마인문학 4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 사회적마을과(☎820-923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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