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히터·온수매트… '신박템' 온열가전 쏟아지자 매출도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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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27일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미니히터, 전기요, 온수매트 등 월동준비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온열가전 매출은 주문금액 기준 전달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이달 27일 오전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시작으로 편성을 확대한다. 이날 일본 유명 가전 브랜드인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리플렉트 에코 히터’를 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지난해 단 1회 방송으로 8000 세트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판매가 예고된 후 방송알림 신청이 4000 건을 돌파했다.

이달 30일부터는 올해 첫 방송에서 2000세트 이상 판매된 ‘보네이도 팬히터’, 계절가전의 대표 브랜드인 ‘신일’의 19년형 최신 모델인 ‘절전형 에코 리플렉터 히터’, 저소음, 저전력으로 설계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보국 에어젯 핫앤쿨 히터’를 연이어 선보인다.겨울철 필수용품인 ‘전기요’, ‘온수매트’도 집중 편성한다. 안전성을 위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전원이 차단되는 온도센서, 물이 가득 차면 동작이 정지되는 수위 감지 등을 갖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대표적인 브랜드 ‘일월’의 ‘워셔블 극세사 매트’와 ‘온수매트’는 지난 9월 론칭 이후 한 달여 만에 3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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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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