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간 운동 목표 등을 달성하면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가입자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돕는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이다. AIA생명과 제휴를 체결한 업체들은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효과적인 건강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이번 체결식에는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제휴 업체인 인바디 최창은 부사장, 닥터키친 박재연 대표, 티엘엑스 강영준 대표, 비글 장치국 대표, 각 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바디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바이탈리티 서비스와 연동해 고객이 달성하는 등급에 따라 인바디 제품 구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엘엑스는 하나의 멤버십(TLX PASS)으로 30여 가지 운동 종목을 4000여개 이상의 제휴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헬스클럽 플랫폼이다. 티엘엑스은 바이탈리티 달성 등급에 따라 TLX PASS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닥터키친은 주요 대학병원과 임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밀키트 형태의 반조리 식품을 제공하며 등급에 따라 식단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글은 AIA바이탈리티X T건강걷기와 산봉우리 등정 이벤트 리얼 픽 챌린지(Real Peak Challenge)를 함께 진행한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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