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글로벌 결제 전문기업
다날다날06426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9,120전일대비40등락률-0.44%거래량6,563,183전일가9,1602025.07.10 12:20 기준관련기사다날, iM금융지주와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 체결다날, 벤처전담조직 신설 '원스톱 인큐베이팅'으로 상생 기반 조성한다"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금융 트렌드"close
은 다날 미국법인이 SMS 인증코드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사용자를 인증해주는 간편인증 서비스 'phoneverification.i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앱을 통해 제공되고 API 호출과 사용자의 이동통신사 가입 정보를 이용하여 인증한다. 인증을 하는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아 빠르고 간편하며 보안성이 유지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 계정의 전화번호 인증, 암호 없는 로그인 구현, 계정 해킹 방지, 이중 인증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수 있다.
아비셱 티와리(Abhishek Tiwari) 다날 미국법인의 제품?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본인인증을 하기 위해 인증번호를 기다려야 했고 기업들은 이중인증을 위해 악성코드에 취약한 일회용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다날은 추가로 보안성을 높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날 미국법인은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체인증 전문기업 어센틱 ID(Authentic I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인증 솔루션에 생체인증 기능을 추가하는 등 보안인증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다날 미국법인은 보안인증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익스페리언(Experian) 및 국내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인
엑스큐어엑스큐어07030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2,005전일대비27등락률+1.37%거래량27,718전일가1,9782025.07.10 12:20 기준관련기사[특징주]'SKT 해킹사태' 유심공급사 유비벨록스 등 강세[특징주]SKT 유심 교체 행렬에 엑스큐어·유비벨록스 상한가코스피, 개인 매수에 강보합…2490선 마감close
로부터 3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솔시큐어의 2대 주주인 독일 G+D와의 기술 제휴로 다날 미국법인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선보인 다중보안 솔루션을 아시아 주요 시장에 독점적으로 서비스 하기 위해 한솔시큐어와 조인트벤처를 공동 설립 중에 있다.
다날은 국내시장을 넘어 미국시장 진출 하여 12년간 휴대폰 결제 및 인증 시장을 개척 해왔으며 끊임없는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주요 G+D, DFS, 오렌지 등 결제 및 인증 분야의 투자자들로부터 집중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어 모바일 인증 선두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다날 미국법인 이사회는 은행, 카드, 보안회사 출신의 이사진으로 구성 되어 핵심 기술 등 자문을 지원 하고, 성장을 함께 하고 있다.
박성찬 다날 회장은 사업 추진에 대한 중대한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말 직접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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