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인터뷰 담아'…위안부 피해자 음악극

[사진=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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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13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창작집단 V.O.I.C.E2'의 버바팀(Verbatim) 음악극 '할머니 Grandma'가 무대에 오른다고 9일 밝혔다. 버바팀은 '문자 그대로'를 뜻한다. 실제 말을 통해 진실을 드러내는 기법이다. 이번 작품은 수원에 거주하다 지난 3월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실제 인터뷰를 대사와 노래에 담았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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