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작가인 웬즈데이 마틴은 신저 '거짓(Untrue: Why Nearly Everything We Believe About Women And Lust And Infidelity Is Untrue)'에서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면서 기혼 여성의 불륜도 늘었다고 주장했다.그에 따르면 성생활 결핍도 바람 피우는 여성이 증가하는 데 한몫했다.
마틴은 바람 피우는 기혼 여성이 급증한 것은 1990년부터라고 책에서 밝혔다.
외도를 고려 중인 여성들과 만나본 마틴은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가진 회견에서 "많은 여성이 아직도 어떤 형태의 외도든 그것은 곧 결혼서약을 저버리는 행위로 간주하고 있다"며 "이는 외도를 고려 중인 여성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