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코스메카코리아24171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60,100전일대비1,800등락률-2.91%거래량315,471전일가61,9002024.11.15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맥스, 주가도 이익도 줄줄새…"업황 좋다는데 왜"[특징주]코스메카코리아,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클릭 e종목]"코스메카코리아, 분기 최대 실적 예상"close
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한국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IR대상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돼왔다. 매년 한차례씩 모범적이고 활동적으로 IR을 진행한 상장기업을 시상하는데, 수상자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한국증권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 관계자의 추천 및 평가로 1~2차 후보를 가린 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6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해 매분기 경영실적 발표, 각종 국내외 기업설명회 실시, IR 컨퍼런스 참가 등 시장 친화적이고 적극적인 IR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년간 투자자 미팅을 총 306회 진행한 코스메카코리아는 특히 매분기 정기보고서 제출에 맞춰 애널리스트 대상의 컨퍼런스콜을 실시해 실적 업데이트를 신속히 했다. 또 실적 발표 2주 내에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의 NDR(Non Deal Roadshow)를 진행했고, 각종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에도 꾸준히 참석했다.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NDR을 연간 3회씩 실시한 점, 상장한 지 만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IR프로세스를 빠르게 구축해가고 있는 점 등도 긍정적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조임래 회장은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투자자 및 주주들에게 경영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공정한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며 주주친화적 경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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