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2018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간담회 개최

(앞줄 왼쪽부터)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송윤진 상근부회장,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이사,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회장, 브이원텍 김선중 대표이사, 에스디시스템 박봉용 대표이사, (뒷줄 왼쪽부터) 미래에셋대우 이종원 전무, 제노레이 박병욱 대표이사, 플랜티넷 현창룡 사장, 에스에너지 박상민 상무이사, 큐리언트 남기연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김종은 팀장, 액트로 하동길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김윤생 부장, 코스닥협회 정진교 상무.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협회는 지난 12일, 코스닥기업 브이원텍 에서 ‘2018년 제4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판교 간담회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을 비롯해 8월 말 신규 상장한 액트로의 하동길 대표이사 등 성남·판교 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 등이 참석하였다.

브이원텍 회사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회원사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및 K-ITAS 서비스에 대해 한국거래소 투자자보호서비스팀에서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오찬을 통해 정보교류 및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브이원텍의 김선중 대표이사는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응용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판교에 사옥을 준비 중이며, 머신비전업계의 넘버1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코스닥CEO분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주식회사 브이원텍은 2006년 설립된 머신비전회사로 원천 비전기술을 바탕으로 LCD·OLED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2차 전지, 미세먼지 측정 등으로 검사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