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시청률 반토막…신정환 복귀 역효과?

사진=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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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시청률이 2%대로 대폭 하락했다.'아는 형님'은 매번 5~6%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토요일 심야 예능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논란의 중심에 있던 신정환이 출연하면서 시청률 하락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총도 받게 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시청률은 2.092%로 지난주 방송분의 4.995%보다 2.903% 하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룰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불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신정환과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했다.방송 전부터 신정환이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많은 논란이 일었던 '아는 형님'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 일본 축구 결승전이 동시간대 방송되면서 결국 반 토막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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