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한국 대표팀, 결승서 중국과 대결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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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인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한다.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하카 스퀘어 브리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롤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세트 스코어 2-0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었다. 이날 1세트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 17분 만에 승리를 거뒀고, 2세트에선 21분 만에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에 한국은 29일 오후 3시 결승전에서 중국과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5전 3승제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중국과 두 번 대결해 전승한 바 있다.한편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은 모두 6개의 게임으로 이뤄져 있다. 개인 종목은 클래시 로얄, 스타크래프트 II, 하스스톤, 위닝 일레븐 2018이며 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아레나 오브 발러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II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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