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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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올 하반기 유가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말까지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 공급을 둘러싼 잠재 위험이 잔존하나, 미국과 OPEC+ 증산 속 비수기 명목 원유 수요
둔화는 석유시장 과열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며 "이 기간 유가도 안정세를 연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음달부터는 정유시설 유지보수, 가동률 하락(비수기) 속 미국 중심의 원유재고가 증가세로 전환 가능하다는 판단도 더했다. 글로벌 석유시장 수급 균형 달성(OECD 원유재고 5년 평균치 하회) 이후 OPEC+ 공급정책은 ‘감산’보다 ‘점진적인 증산을 통한 시장 과열 방지’로 전환했다고 한다.
황 연구원은 "주요 산유국들의 시장 안정화 노력을 반영한 WTI, Brent 등 유가도 추가 상승세를 제한했다"며 "7월 초 배럴당 75.27달러까지 기록한 WTI 가격은 최근 65~7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Brent 가격 박스권은 70~75달러)"라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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