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의 주가 모멘텀은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3분기 호실적에 이어 중국 모멘텀이 가세할 가능성이 높은데 BAT(아이치이·유쿠·텐센트)의 국내 콘텐츠 구매 의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전 제작의 형태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중국에 수출될 경우 100억원 이상의 수익 인식도 가능한데 사드 사태 이전에는 제작비의 약 60%를 중국에서 보전받았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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