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0일자로 게임물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이재홍 숭실대 예술창작학부 조교수, 이현숙 사단법인 탁틴내일 상임대표를 위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위원회는 게임 내용을 심의하고 등급을 매기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기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명숙 위원과 김병철 위원(중부대 교수) 임기가 끝나 새로 위원을 위촉했다. 여 위원장은 지난 3월, 김 위원은 지난달 3년 임기가 끝난 상태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매주 수요일 위원회가 열리는 만큼 다음 주 회의에서 새 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는 것으로 위원회 사무국은 내다봤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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