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깨진 갤럭시S9, 중고가는 얼마일까

업스테어스 24일 중고폰 시세정보 조회 서비스 폰가비 출시
액정 깨짐, 스크래치 등 상태에 따른 예상 시세 정보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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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고폰 상태에 따라 시세를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중고폰 유통 플랫폼 중가비를 운영하는 업스테어스는 24일 중고폰 시세정보 조회 서비스 ‘폰가비’를 출시했다. 폰가비는 국내 유통되는 중고폰의 시세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스테어스는 “매일 변동되는 시장 가격 때문에 일반적인 가격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폰가비는 중고폰이 유통되는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실거래가 데이터 200만 건을 기반으로 개발돼 보다 정확한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액정의 깨짐, 스크래치 등 중고폰의 상태에 따른 예상 시세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업스테어스 장영석 대표는 “폰가비는 체계적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중고폰 거래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중고폰 시세를 고려해 매일 변동되는 시세 정보를 실시간 반영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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