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현우, 베트남 싱어송라이터 ‘부깍뜨엉’과 손잡고 신곡 ‘컴백홈’ 발표

부깍뜽, 신현우 / 사진=크레이지사운드 제공

부깍뜽, 신현우 / 사진=크레이지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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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씨쓰루 김희영 기자] 가수 신현우가 대한민국 최초로 베트남 싱어송라이터와 손잡았다.13일 가수 신현우는 베트남 싱어송라이터 ‘부깍뜨엉’의 곡인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신곡 ‘컴백홈(Come Back Home)’은 베트남 싱어송라이터 ‘부깍뜨엉(VU CAT TUONG)’의 곡으로 베트남에서 성공한 발라드 곡으로 손꼽힌다. ‘컴백홈(Come Back Home)’은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며 돌아오라고 호소하는 곡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후반부 고음이 돋보인다.

특히 부깍뜨엉은 베트남에서 ‘원탑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는 가수로, 발매하는 음원마다 유튜브 10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협업은 베트남 활동을 위해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신현우가 해당 곡을 듣고 감동받아 직접 부깍뜽에게 연락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베트남 작곡가와 한국 작사가의 합동 프로듀싱으로, 각자의 음악적 스타일이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곡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가수 신현우와 부깍뜨엉이 협업한 곡인 ‘컴백홈(Come Back Home)’은 1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희영 기자 hoo044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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