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 ‘미래자동차 경진대회’

블록코딩 및 알티노 계주대회…자율주행 등 체험행사 큰 호응


보성 예당고 조유나, 정승원·고창북고 강현건, 주현우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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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프라임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는 지난 11일 미래자동차공학부 실습강의실 및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전북 고창북고등학교와 보성 예당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경진대회’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오전에는 스크레치 코딩 교육과 블록코딩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미래자동차공학부 실습실인 상상공작소를 방문해 실습기자재 등을 견학하고, 알티노 기반 블록코딩경진대회, 알티노 계주를 시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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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보성 예당고 2학년 조유나, 정승원, 고창북고 1학년 강현건, 주현우 군 등이 최우수상을, 보성 예당고 2학년 염동준, 윤영현, 고창북고 1학년 이나원, 홍창현 군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라임사업본부 정영기 본부장은 “미래자동차경진대회를 통해 미래자동차분야를 이해하고 좋은 진로직업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은 사회변화,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의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21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에서는 호남대학교만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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