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QS 세계 대학 순위가 6월 초에 발표됐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 (QS)가 매해 전 세계 대학을 입체적으로 조사, 평가한 결과를 정리해 순위화한 QS 세계 대학 순위는 세분화된 분석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각 대학을 평가하는 항목은 학계 평판(Academic Reputation) 40%, 고용주 졸업생 평판(Employer Reputation) 10%, 학생대비 교직원(교수) 비율(Faculty/Student Ratio) 20%, 분야별 논문 피인용률 (연구영향도) 20%, 외국인 교직원 비율(International Faculty Ratio) 5%, 유학생 비율 (International Student Ratio) 5%으로 구성돼 있다.영국 대학교의 순위를 살펴보면, 16개 대학교가 100위권 이내였던 2018년도에 반해 2019년 평가에서는 리즈 대학교 (93위), 사우스햄프턴 대학교 (96위)가 100위권으로 진입 하면서 총 18개 대학이 100위권 안에 그 이름을 올렸다.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대학교가 각각 세계 5위와 6위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영국 대학으로서는 최고 평가를 받았고, 에딘버러 대학교는 2018년 23위에서 2019년 18위로, 맨체스터 대학교는 34위에서 29위로 각각 5계단씩 상승해 급성장하는 경쟁력을 과시했다.
미국 상위권 대학교에 버금가는 교육의 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학 절차가 간소한 영국대학교에 대한 국내 수험생들의 관심도 최근 늘고 있는 추세다. 영국 다수의 명문대학교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 파운데이션 과정인 NCUK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서 애딘버러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브리스톨 대학교(51위), 더럼 대학교(74위), 쉐필드 대학교(75위), 버밍엄 대학교(79위), 리즈 대학교 등 새계 100대 대학교로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31년 전통의 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유일한 한국교육센터인 IEN Institute (IEN) 은 국내에서 예비 유학생들의 효율적인 유학준비를 돕는 학사 및 석ㆍ박사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국뿐 아니라 미국, 호주의 명문 대학들도 인정하는 공신력을 자랑한다.
한국에서 어학 연수와 학사/석ㆍ박사 진학 준비를 마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양면에서 효율성이 매우 높고, 특히 학사의 경우 높은 진학 안정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능과 내신 등 입시 전형 결과에 구애 받지 않고 IEN 학사 진학 과정의 성공적인 이수 만으로도 해외 대학 진학이 보장 되기 때문이다.
IEN 관계자는 “영국의 학사 과정은 3년, 석사 과정은 1년으로 학위 기간이 짧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학생들에게 시행 착오를 거칠 여유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학위 과정에 필요한 학업능력은 반드시 입학 전에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28일, 30일 서울 강남 IEN 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지난 10년간 축적된 NCUK 교육과정을 통한 성공적인 영국 대학 진학 준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비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통해 스스로의 미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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