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현 0.5%에서 동결했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OE는 통화정책위원회(MP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0.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전체 9명의 위원 중 6명이 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 3명의 소수의견이 나왔다.
MPC는 기준금리와 함께 국채와 비금융회사채 등 보유채권 잔액도 현 수준으로 동결키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영란은행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에서 0.5%로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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