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이 지난 14일 역삼역 포스코 P&S타워 이벤트홀에서 '2018 HR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HR에 모바일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에 중점을 둔 이수시스템의 HR 시스템들이 소개됐다.이수시스템은 200여명의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근거리 무선장치 '비콘'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 52시간 근무 시간 관리 시스템 ▲모바일을 활용한 성과관리 서비스 ▲복리후생 및 인사 관련 정보를 전하는 모바일 복지앱 등 최신 IT기술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 손원동 본부장은 "모바일 HR 시스템은 특히 1인 1PC 사용이 어려운 생산 현장 근로자들에게 인사·복지정책 정보와 상시평가 및 소통·코칭 기능을 제공해 현장 노조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인사 영역에서도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을 통한 긍정적 변화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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